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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검발 삼성쇼크] 퇴진행동 “지극히 상식적, 철저한 단죄로 이어져야”
- 특검 엄정 수사ㆍ 법원 공정한 재판 촉구 주말 촛불집회를 주최해 온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은 17일 새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이 결정되자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법의 잣대의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구속영장 발부에 그치지 말고 철저한 단죄로 무너졌던 정의...
2017.02.17 08:51
강북구, 우이천 등 돌며 ‘자전거 안전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우이천 등 야외에서 자전거 안전 정비교육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브레이크 변속레버 조작 등 자전거의 기본원리와 작동법, 타이어 펑크 수리법,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가르친다. 자전거 이용자라면 알아둬야 할 내용이다.교육은 4월 중...
2017.02.17 08:51
하루만에 국정교과서 시범 철회…연구학교 ‘번복’ 또 나오나
-오상고, 국정 교과서 시범학교 철회-3곳 중 2곳…남은 학교도 반발 충돌-전교조 “철회 목표로 시위 이어간다” 구미 오상고가 3월부터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하는 연구학교 신청을 하루 만에 포기했다. 명단에 남아있는 경북 문명고와 경북항공고에 대한 철회 요청도 거세지고 있다. 해당 학교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
2017.02.17 08:35
[특검발 삼성쇼크] 2평 독방 수감된 이재용…최순실 김기춘 조윤선도 이곳에
끝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나오지 못했다. 국내 1위 기업의 총수인 이 부회장은 앞으로 6.56㎡(약 1.9평)짜리 좁은 독방(독거실)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져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와 김기춘(78)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이곳에 수감중이다. 17일 새벽 서울중앙지법 한정석(39) 영장전담 판사는 19...
2017.02.17 08:27
분당서울대병원, ‘제13회 내과 연수강좌’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은 다음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병원 지하 1층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제13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수강좌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기능성 소화기 질환, 부정맥, 빈혈,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암 조기진단과 노인질환의 평가 등...
2017.02.17 08:13
[부음] 정영일(안동경찰서 지능범죄수사 팀장)씨 부친상 外
▶정영일(안동경찰서 지능범죄수사 팀장)씨 부친상=16일 영양전문장례식장, 발인 18일. (054)682-4700, (010)4505-2006▶정근영(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사무처장)씨 모친상=16일 인하대병원장례식장, 발인 18일. (032)890-3180▶김억순(전 전주경찰서장)씨 별세, 김성철(캄보디아국립기술대학 총장)ㆍ진철(명지전문대 행정과...
2017.02.17 08:06
용산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 박차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17일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찾동 추진단을 구성한다. 추진단은 행정과 마을, 건강, 복지ㆍ여성 등 4개 분과로 나뉜다. 인원은 18명으로, 비상설 조직으로 운영한다.조성삼 주민생활지원국장은 “...
2017.02.17 08:06
도봉구 보건소, ‘암 건강대학’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보건소는 내달 8일부터 4주간 주민 건강을 위해 ‘암 바로알기, 암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작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위암과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과 폐암 등 기타암에 대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암관련 식이요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전달...
2017.02.17 08:05
성동구, 치매예방지킴이 모집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8일까지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치매예방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재 66명이 치매노인을 돕고 있다. 2010년부터 활동 중인 한 자원봉사자는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9년간 1~9기 170명이 수료했다.활동은 다양하다.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2017.02.17 08:05
김중업 아리움 사옥, ‘등록문화재’ 거듭나나
국내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의 작품 ‘아리움 사옥’이 등록문화재로 거듭날 계기를 맞이했다.서울시는 김중업(1922~1988)이 설계한 아리움 사옥(옛 서산부인과 병원) 건물이 완공 50년 만에 문화재가 될 계기를 맞았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8일 문화재청에 아리움 사옥을 등록문화재 등록신청을 했다. 김중업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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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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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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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