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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직 경찰관, ‘중국 활동’ 사업가 불법 위치추적 기소
민간인 협조자에게 의뢰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의 위치정보를 불법으로 파악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공안부(윤상호 부장검사)는 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46) 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인천해양경찰서 보안계에 근...
2017.04.06 08:45
광진구, 부모ㆍ자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는 ‘광진구 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중학생 이상 자녀를 둔 관내 거주가정 중 선착순으로 선발된 26가구 68명이다.활동은 지역 사회...
2017.04.06 08:43
동작구, ‘지.옥.고’ 위기가정에 띄우는 희망레터 발송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동네 희망레터’ 1200통을 띄운다.구는 주거취약가구 현황과 밀집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월에 복지통장 등이 사당1동의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등을 돌며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조사 결과...
2017.04.06 08:38
‘세월호 육상 이동’ 1차 시험 사실상 실패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선체 이동 장비가 세월호를 안정적으로 들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가름하는 1차 운송장비 시험이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새로운 장비를 들여와야 해 세월호의 육지 이동 일정은 늦춰지게 될 전망이다.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올리는 선체 이동 장비 ...
2017.04.06 08:29
김영재 靑 출입 17회-구글로 다 잡았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의 서비스를 활용해 ‘비선 진료’ 김영재 원장의 청와대 출입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특검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원장과 부인 박채윤 씨, 김상만 전 원장의 첫 재판에서 이 같은 사실을...
2017.04.06 08:29
[스펙터클코리아] ‘대한민국은 불법주정차 천국’
‘어! 여기는 막히는 구간이 아닌데?’우리가 평소 운전을 하다 보면 막히는 구간도 아닌데 이상하게 차가 꼼짝을 하지 않고,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수백대의 차량의 진행을 방해하는 것은 바로 ‘불법주정차’. 이런 불법주정차 차량이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보도에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인...
2017.04.06 08:28
중랑구, 지하철역 앞 ‘학교폭력 NO!’ 캠페인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새학기를 맞아 오는 8일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지하철 경춘선 망우역 인근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 따르면 작년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 부과된 특별교육 시간은 평균 21시간이다. 2015년(6시간)보다 3.5배(15시간) 늘어났다. 이...
2017.04.06 08:23
“미세먼지 책임져”…韓-中 정부 상대 첫 소송
[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국발 미세먼지로 하루가 다르게 공기의 질이 나빠지자 한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다. 미세먼지 피해와 관련해 양국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다.최열(65)환경재단 대표와 안경재(47)변호사 등 7명은 5일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2017.04.06 08:23
“홀몸 어르신 반지하방에 햇살을”
- 강동구-LH-SH-엔엘에스, ‘햇살 가득한 방만들기’ 사업 협력[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둔촌2동에서 시작한 ‘햇살 가득한 방만들기’ 사업을 관내 모든 동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LH)공사와 서울주택도시(SH)공사, 건설기술업체 ㈜엔엘에스와 ...
2017.04.06 08:22
[인사] 통계청 外
▶통계청 ▷대변인 손영태 ▷기획재정담당관 김보경 ▷통계조정과 김두만 ▷행정자료관리과 정명자 ▷통계서비스기획과 채관병 ▷조사기획과 김광열 ▷연구기획실 최필근▶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상훈▶부산대 ▷사무국 재무과장 강근포 ▷약학대학ㆍ생활환경대학ㆍ예술대학통합행정실장 김영진 ▷대학생활원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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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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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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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