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위크엔드] 눈뜨고 꽃다운 아이들도 못 지켜주는 나라
잊을 만 하면 반복되는 대형사고. 그 뒤엔 ‘인재(人災)’와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다.300여명 가까운 실종자를 내며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 이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난 2월 경주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가 난 지 불과 두 달 만의 엄청난 참사에 대한민국의 안...
2014.04.18 11:20
금천구, 보도 위 불법 적치물 일제단속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적치물을 정비ㆍ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금천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중ㆍ소형마트와 야채가게, 오토바이가게 등 상습 위반업소 21곳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노점 및 보도 위 영업시설물은 신규 노점과 테이블, 거치대 등의 ...
2014.04.18 11:20
“바닷속 추울텐테, 꼭 돌아오렴”…악몽 버텨내는 그들의 절규
필사의 탈출 학생 60여명 안산고대병원 입원사망 소식엔 귀막고 울먹여…뜬눈 밤샘도병문안 후배에 “난 괜찮다” 오히려 위로저녁 늦게까지 ‘외상후 스트레스’ 심리검사도“선실 남아있는 친구들…좋은소식만 기다려”지난 17일 오후 경기 안산 고대병원. 여객선에서 구조돼 현재 이 병원에 입원 중인 60여명 학생들은 침...
2014.04.18 11:19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청소라도…” 속속 뭉치는 자원봉사자들
필사의 탈출 학생 60여명 안산고대병원 입원사망 소식엔 귀막고 울먹여…뜬눈 밤샘도병문안 후배에 “난 괜찮다” 오히려 위로저녁 늦게까지 ‘외상후 스트레스’ 심리검사도“선실 남아있는 친구들…좋은소식만 기다려”지난 17일 오후 경기 안산 고대병원. 여객선에서 구조돼 현재 이 병원에 입원 중인 60여명 학생들은 침...
2014.04.18 11:19
“구조 아닌 목숨건 탈출…손놓친 그 친구 아직…”
“구조가 아니라 탈출이었다. 구명조끼를 입으라고 지시한 사람도 단원고 선생님이었다.”‘세월호’ 침몰 사고의 생존자인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위모(18) 군은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선장의 비인간적 행태와 해경의 미숙한 초기대응을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다.지난 17일 저녁 경기 안산 고대병원에서 만난 위 군은 차분...
2014.04.18 11:19
새벽에 자리비운 현장책임자…가족들 격앙 · 분노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의 침몰사고와 관련해 탐색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팽목항 현장 관리를 맡고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8일 새벽 한시간 가량 자리를 비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18일 아침 가족들의 임시 거처가 마련된 진도체육관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
2014.04.18 11:19
위기대응 매뉴얼은 있었는데…선장 탈출용이었다
사고 발생사실 알려야 하는데선체 기운이후 20여분지나 통보구명조끼 입고 퇴실준비 알렸지만선장은 방안에서 대기하라 주문승객 탈출안내 매뉴얼과 정반대선장 · 승무원 첫 구조선으로 탈출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와 관련해 사고 직후 선원들의 선내 대처 미흡이 지적되는 가운데, 이미 선...
2014.04.18 11:18
침몰원인 급회전…3등 항해사가 결정했다
검경, 중간 수사상황 첫 발표선장, 3등 항해사에 조타실 맡겨여객선 침몰 사흘째 수색 난항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18일 오전 목포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광주지검 박재억 수사본부 수사팀장은 “이준석 선장(69)을 두차례 조사한 결과, 사고 당시...
2014.04.18 11:18
“선장, 인간으로서 이해받을 기회 날렸다”
시민들 분노 · 한탄 쏟아져직업윤리 교육 강화해야 지적도사고원인 · 탈출경위 대해선조사받는 내내 침묵 일관세월호 선장과 일부 선원들이 승객들보다 먼저 탈출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하나같이 분노의 목소리를 토해냈다.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뱃사람으로서의 직업 의식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의 최소...
2014.04.18 11:18
[위크엔드] 대형참사 반복史…우리는 잊는가? 잊으려 하는가?
삼풍百·성수대교·대구 지하철등육지에서 바다에서 지하에서…60년전으로 돌아간 ‘안전 불감증’사후약방문에 소중한 목숨만…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참사가 났다면 사고 수습이 중요하다. 수습이 끝나면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이 중요하다. 그러나 참사는 반복된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
2014.04.18 11:18
33281
33282
33283
33284
33285
33286
33287
33288
33289
332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 전셋값 어디까지 오르나…벌써 50주째 올랐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벌써 50주째 오르고 있다. 전셋값 상승에 매매 시장도 6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4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3%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 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에 간헐적으로 급매물 거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