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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미 생활 위해 직장 다니는 2030 ‘신투잡족’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신(新) 투잡족’을 양산하고 있다. 취업난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일을 할 수밖에 없는 2030세대들이 직장생활은 ‘가욋일’로 하고, 취미를 본업처럼 즐기는 경우가 늘면서다. 그러다보니 본업을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나 ‘가욋일’ 정도로 여기며 선을 긋는 이들도 생겨나는 실정이...
2015.06.07 11:04
한국으로 도피한 중국 사기꾼, ‘메르스 공포’에 자수ㆍ귀국
[헤럴드경제]거액의 사기범죄를 저지르고 한국으로 도피했던 중국 경제사범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자지니 귀국했다. 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 3년간 도피생활을 하던 퍄오(朴)모씨(29)가 지난 4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그는 대학 졸업 후 부...
2015.06.07 11:00
삼성서울병원 17명·평택성모병원 36명, 두 병원 합쳐 53명 ‘이틀내 감소세?’
[헤럴드경제] 삼성서울병원 17명·평택성모병원 36명…두 병원 합쳐 53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증가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2일 내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돴다.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전체환자가 64명으로 늘...
2015.06.07 10:51
美 SAT(대입시험) 준비하러 한국오는 교포 2,3세들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불리는 SAT를 앞두고 이른바 ‘검은머리 미국인’, 교포 2ㆍ3세가 방학을 맞아 한국으로 ‘역 유학’을 오고 있다. 명문대에 가기 위해선 기출문제 위주로 가르치는 한국식 수업을 듣는 편이 훨씬 유리하단 판단에서다. 특히 내년 3월부터는 미국 역사 배경 지식이 필요한 문제가 대폭 늘어나는 ...
2015.06.07 10:28
새 메르스 진원지 서울 삼성병원, 평균 외래환자만 8000여명
[헤럴드경제]서울 평택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메르스 진원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발생한 3차 감염자 10명이 모두 이 병원에서 나와 전수조사를 벌여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감염환자가 14명 더 확인돼 총 6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서...
2015.06.07 10:16
결혼식장서 축의금 대신 받은 2인조 절도범
[헤럴드경제=사건팀]서울과 경기도 일대 결혼식장을 돌아다니면서 하객들이 내는 축의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홍모(53)씨와 이모(60)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두 사람은 서울과 수도권 예식장을 돌아다니면서 올해 1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5차례에 걸쳐 200...
2015.06.07 10:13
사기 치고 중국 밀입국 시도한 탈북자 ‘징역 5년’ 확정
[헤럴드경제=법조팀]생활고에 시달리다 사기대출을 받아 중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탈북자에 대해 징역 5년에, 자격정지 5년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국가보안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50)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과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한 원심을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15.06.07 10:10
메르스환자 가족은 스스로 공개희생을 택했는데.. ‘신상정보 파문’이라니?
이재명 성남시장이 메르스 감염 환자 정보를 공개하자 네티즌 반응이 격렬하다. 대부분 환자 가족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모범시민상을 수여해줄 것을 시장에게 요구하는 글도 올렸다. 이 시장은 “사태가 해결된 뒤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재명 시장의 정보공개와 관련, “이웃을 생각하는 높은 시민...
2015.06.07 09:58
서울 교직원, 정근수당 4억원 과다지급
[헤럴드경제]서울 지역 교사와 교직원 800여명에게 정근수당 4억1300만원이 과다지급된 것으로 타나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바로 회수조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소속 공무원의 정근수당 지급 실태에 대해 사이버감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근수당은 공무원신분을 보유하고 봉급이 지급되는 사...
2015.06.07 09:43
과로상태서 출근 독촉받고 나가다 뇌출혈 사망은 산재<대법>
[헤럴드경제=법조팀]과로한 상태에서 회사의 출근 독촉 전화를 받고출근준비를 하다 뇌출혈로 숨진 20대가 산재로 인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A(사망 당시 26세)씨 유족이 “과로와 스트레스 누적으로 사망했으니 산재로 인정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
2015.06.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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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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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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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억 평창리조트 1억에도 안팔려…방 13개인데 왜?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자금 부담이 낮은 1억원 미만 물건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관광지 인근 3층짜리 건물이 최저 입찰가 9500만원대에 나와 주목된다. 이 물건은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지 않아, 향후 추가 공사 및 사용승인 과정 등을 거쳐야 해 새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 3층짜리 건물은 이달 14일 최저 입찰가 9522만9000원에 경매에 나온다. 최초 감정가는 5억6660만4950만원이었는데, 5번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