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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젊은이의 거리’ 홍대, 유커 새 관광명소 된 까닭은?
홍대가 변신하고 있다. 특색있는 카페와 문화공간을 보유한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인 홍대 일대를 중소 면세점과 쇼핑몰, 관광버스가 서서히 점령해 나가고 있다. 홍대가 유커(遊客ㆍ중국 관광객)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며 홍대의 ‘명동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가뜩이나 상습 정체지역이었던 이...
2015.06.07 11:08
대학 반수(半修)생 年 6만시대…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적 기회비용만 年 5414억원…“학벌 위주 사회 폐해”[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여름방학을 앞두고 상당수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반수(半修ㆍ대학 휴학 후 재수)의 유혹을 느끼고 있다. 이들이 반수를 결심하면 500여만원의 재수 비용이 들고, 기존에 낸 1학기 등록금을 날리는등 1000여만원이 넘는 금전적 손해를 감...
2015.06.07 11:07
장기불황에 벌금 못내고 감옥가는 현대판 ‘장발장’ 늘고 있다
장기 불황 등의 여파로 벌금을 낼 돈이 없어 교도소에서 몸으로 죗값을 치르는 이른바 ‘환형유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벌금을 낼 형편이 못 돼 지은 죄보다 큰 형벌을 받아야 하는 ‘장발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7일 법무부에 따르면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형을 받는 환형유치자 규모는 2012년 3만9283명에서 ...
2015.06.07 11:07
[속보]최경환 “메르스 경유 병원 모두 공개” (병원 24곳 명단)
[헤럴드경제]최경환 총리대행은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명단을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4곳 병원 명단.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가정의학과 △...
2015.06.07 11:06
사상최악 취업난에 군대도 취업 ‘스펙’…ROTC, 어학병 인기↑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난 속에 ROTC(학군단)와 통역장교, 어학병 등 이색 군복무 경력도 새로운 취업 ‘스펙’이 되고 있다. 힘있는 부유층 집안 출신도 아니고 유승준 씨처럼 해외 시민권을 얻을 길도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어차피 겪어야 하는 군생활을 힘겨운 취업 전쟁을 헤쳐나갈 무기로 삼고자 하는 것으로 풀...
2015.06.07 11:06
취미 생활 위해 직장 다니는 2030 ‘신투잡족’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신(新) 투잡족’을 양산하고 있다. 취업난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일을 할 수밖에 없는 2030세대들이 직장생활은 ‘가욋일’로 하고, 취미를 본업처럼 즐기는 경우가 늘면서다. 그러다보니 본업을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나 ‘가욋일’ 정도로 여기며 선을 긋는 이들도 생겨나는 실정이...
2015.06.07 11:04
한국으로 도피한 중국 사기꾼, ‘메르스 공포’에 자수ㆍ귀국
[헤럴드경제]거액의 사기범죄를 저지르고 한국으로 도피했던 중국 경제사범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자지니 귀국했다. 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 3년간 도피생활을 하던 퍄오(朴)모씨(29)가 지난 4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그는 대학 졸업 후 부...
2015.06.07 11:00
삼성서울병원 17명·평택성모병원 36명, 두 병원 합쳐 53명 ‘이틀내 감소세?’
[헤럴드경제] 삼성서울병원 17명·평택성모병원 36명…두 병원 합쳐 53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증가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2일 내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돴다.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전체환자가 64명으로 늘...
2015.06.07 10:51
美 SAT(대입시험) 준비하러 한국오는 교포 2,3세들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불리는 SAT를 앞두고 이른바 ‘검은머리 미국인’, 교포 2ㆍ3세가 방학을 맞아 한국으로 ‘역 유학’을 오고 있다. 명문대에 가기 위해선 기출문제 위주로 가르치는 한국식 수업을 듣는 편이 훨씬 유리하단 판단에서다. 특히 내년 3월부터는 미국 역사 배경 지식이 필요한 문제가 대폭 늘어나는 ...
2015.06.07 10:28
새 메르스 진원지 서울 삼성병원, 평균 외래환자만 8000여명
[헤럴드경제]서울 평택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메르스 진원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발생한 3차 감염자 10명이 모두 이 병원에서 나와 전수조사를 벌여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감염환자가 14명 더 확인돼 총 6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서...
2015.06.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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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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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