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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이스피싱’ 사기 20대 조선족 여성에 징역 8개월 확정
대법원, ‘보이스피싱 중대범죄지만, 편취약 크지 않아 감형’ 확정 중국인 보이스피싱 사기단에서 대포통장 거래와 현금인출 역할을 맡았던 20대 조선족 여성에게 징역 8개월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소영)는 사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모(24)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2016.04.19 10:06
협업 잘하는 공무원ㆍ기관, 인센티브 준다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국무회의 의결-모든 행정기관에 기조실장급 협업책임관 도입키로앞으로 모든 행정기관에 협업책임관(Chief Collaboration Officer, CCO)이 임명된다. 또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협업 잘하는 기관ㆍ공무원을 우대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
2016.04.19 10:02
[보복운전 실태 보고서 ①] 혹시 내게도 핏대운전 기질이?…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자가 진단해서 70점 이상이면 보복운전 가능성 높아-경찰, 운전 중 분노 성향 확인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개발 중-공격성 설문 70점 이상이면 ‘보복ㆍ난폭 운전’ 가능성 평균 이상[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흔히 “운전대만 잡으면 얌전한 사람도 사나운 맹수로 돌변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평소 욕을 잘 하지 않던 사람...
2016.04.19 10:02
[보복운전 실태 보고서 ②] 3대가 망한다는 난폭운전 이유가…“나 정말 바쁘거든?”
도로 위에서 운전하던 중 다른 사람이 자신을 추월했다거나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이에 보복하기 위해 급차선 변경이나 급정거를 하는 등 보복ㆍ난폭 운전을 일삼는 경우가 하루 17회 이상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한 운전을 일삼는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ㆍ처벌과 함께 운전문화 개선을 위한 계도가 필요하다는 전...
2016.04.19 10:02
[보복운전 실태 보고서 ③] 보복운전 당했다면? 블랙박스 먼저 챙겨라
-‘노하우’가진 현직경찰관에 대처법 들어보니…-블랙박스 챙긴후 경찰에 신고하는 게 최선책-홧김에 일일이 대응하면 더 큰 사고로 진행[헤럴드경제=박혜림ㆍ구민정 기자] #. 지난 2월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강릉시 옥계면에서 양양방면으로 가는 동해고속도로 위에서 수차례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기소된...
2016.04.19 10:02
중구 황학동 토지 경계선 뚜렷해진다
서울 중구 황학동의 토지 경계선이 뚜렷해진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황학동 지적재조사 사업의 경계결정위원회를 2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황학동 1205번지 일대의 황학 제1지적재조사 사업은 황학동주민센터 북서쪽인 황학동 1205번지 211필지(1만8099㎡)가 대상이며 이중 164필지(1만2998㎡)가 사유지다. 구...
2016.04.19 09:46
LH, 대구신서혁신도시 행복주택 공급…21~25일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신서혁신도시 A-3BL에 건설 중인 대구경북 1호 행복주택을 21~25일까지 청약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1㎡ 640가구(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26㎡ 76가구(고령자 및 주거급여 수급자), 36㎡ 372가구(신혼부부) 등 모두 1088가구가 건립된다...
2016.04.19 09:44
영등포구, ‘사회복지 기업사업’ 공모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6년 사회복지 기획사업’ 공모를 받아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분야는 ▷저소득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생활 현장에서 파급효과가 큰 창의적 사업 ▷지역사회변화 및 저소득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적ㆍ시범적 사업 ▷사업 시행 후 구 차원...
2016.04.19 09:40
변호사 절반 이상, 대기업 직장인보다 못 번다
[헤럴드경제]국내 변호사 절반 이상의 월수입이 100대 기업 직원보다 못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지방변호사회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2500여 명 가운데 52%인 1300여 명이 자신의 순수한 월 소득이 300만 원~600만 원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액대별로 나누면 400만 원~500만 원이라는 응답이 2...
2016.04.19 09:39
경기도교육청,‘학생사회참여동아리’ 84팀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7일까지 ‘학생사회참여동아리’ 84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학생사회참여동아리’는 학생들이 교과서 속에서 배운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실제 생활에서 찾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공정책으로 제안하는 프로젝트 학습동아리다.이번에 모집하는 동아리는 사회문제 참여 및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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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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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