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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1만2000개 일자리 집중 제공…1941억원 긴급투입”
-서울시 민생ㆍ안전 10대 대책 발표-공공일자리 늘리고 영세업자 지원-전통시장 돕고 취약계층 집중 관리-7조2000억원 예산 조기집행 예정[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가 긴급생계형 공공일자리 1만2000개를 내년 초에 집중 제공한다. 긴급자금을 투입하여 영세 자영업자가 2.0% 저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2016.12.22 11:00
특검 ‘변칙 대신 정공’…초반에 몰아친다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순간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을 동시에 겨냥하며 정면승부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를 두고 박 특검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시절 보여줬던 일사불란한 수사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법조계 평가가 나온다. 사실상 초반부에서 이번 수사의 성패가 갈릴 것이란 ...
2016.12.22 11:00
朴대통령 ‘지연작전’에…헌재 ‘직권주의’맞불 놓을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검사’역할을 하는 국회 소추위원단은 줄곧 헌법재판소에 “직권주의에 입각해 심리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22일 헌재에서 열리는 첫 준비절차기일에서도 소추위 측은 직권주의를 주장할 계획이어서 첫날부터 재판 진행방식을 놓고 집중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직권주의’란 당사자...
2016.12.22 10:59
곤충체험관ㆍ복지센터…노원구 ‘종합 숲치유단지’ 조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불암산 자락에 종합 숲치유단지를 만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우선 곤충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체험관을 만든다. 27억4000만원을 들여 중계동 산42-3번지에 지상2층 연면적 1035㎡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관에는 배양실과 나비온실, 곤충...
2016.12.22 10:53
관악구, 내년 예산 5385억…주민 편익ㆍ안전에 주력
-재정 열악 불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사업 마련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내년도 예산을 일반회계 5130억 원, 특별회계 255억 원으로 올해보다 6.6%(333억 원) 늘어난5385억 원을 편성했다.이는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 2791억 원(51.8%)▷보건ㆍ의료 137억 원(2.5%) ▷청소환경 분야 259억 원(4.8%) ▷교육ㆍ문화체...
2016.12.22 10:53
국정교과서 운명의 시간… 23일 국민의견 수렴 마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정 교과서의 운명이 금명간 결정된다.교육부가 지난 11월 28일부터 진행해온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기간이 23일 마감된다. 이제까지 국민들이 남긴 의견은 교과서 집필진과 편찬심의위원이 검토해 국정 역사교과서에 수정, 삭제 등 반영하게 된다. [사진=교육부 홈페이...
2016.12.22 10:46
法, ‘업무상횡령 등’ 김광웅 전 명지전문대 총장에 벌금형
-변호사 선임 비용 등으로 교비 사용…벌금 1000만원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조미옥 판사는 22일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광웅 전 명지전문대학 총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용도가 엄격히 제한된 교비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고, 현재까지도 금원 문제가 해결...
2016.12.22 10:35
[헌재 탄핵심리] 朴대통령 ‘지연작전’에 헌재 ‘직권주의’ 맞불 놓을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검사’ 역할을 하는 국회 소추위원단은 줄곧 헌법재판소에 “직권주의에 입각해 심리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22일 헌재에서 열리는 첫 준비절차기일에서도 소추위 측은 직권주의를 주장할 계획이어서 첫날부터 재판 진행방식을 놓고 집중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직권주의’란 당사...
2016.12.22 10:35
최낙정 “반기문 지도력 없어…강대국 눈치 살펴 비위만”
참여정부의 최낙정(63)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대권 출마를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국가 지도자가 될 철학ㆍ자질ㆍ능력이 없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노무현 정부 때 일을 했기에 반 총장을 조금 안다”면서 “권력욕이 앞서니 사람이 많이 변했다”고 말...
2016.12.22 10:26
[혼자가 어때서?] 화려한 솔로 vs 외로운 홀로
-‘골드족’ 전문직 종사ㆍ月 350만원 이상 고소득 특징-자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소비시장 주 타깃으로-불안한 독신자ㆍ산업예비군ㆍ실버세대 등 원인 제각각[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싱글이라도 다 같은 싱글은 아니다. ‘독거’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원인도 형편도 제각각이다. 화려한 생활을 즐기며 문화계 큰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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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