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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춘 전날 강력 ‘한파’…서울 낮 최고기온 -5도
[헤럴드경제]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전국에 다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이날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9.5도, 인천 -8.7도, 수원 -8.6도, 춘천 -6.1도, 강릉 -2.0도, 청주 -6.5도, 대전 -5.9도, 전주 -4.6도, 광주 -3.4도, 제주 2.0도, 대구 -2.9도, 부산 -1.2도, 울산 -2.2도, 창원 -1.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도 -6∼3도 ...
2018.02.03 08:35
[숫자로 읽는 서울] 서울도서관서 가장 많이 빌린 책…한강의 ‘소년이 온다’
-지난해 대출횟수 135회로 1위 차지-2015년ㆍ2016년 이어 순위 역주행-3위도 한강 ‘채식주의자’ 대출 99회-유발하라리ㆍ박웅현 등 비문학도 인기[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지난해 서울시민이 서울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에 있는 서울도서...
2018.02.03 08:06
2017년 민원 461건…전년比 3.4% 늘었다.
-서울시의회, 2017년도 접수ㆍ처리민원 분석-분야별 도시계획(21.5%)ㆍ교통(17.1%) 높아-자치구별 송파>강동>강남>서포ㆍ영등포 순[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1. 모 아파트 단지내 우ㆍ오수관 오접공사로 인해 심각한 악취가 발생, 주민들이 여러번 관계기관에 민원을 요청했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이후 서울시의회에서 지역...
2018.02.03 08:04
한파 주춤했지만…밤새 눈 내리고 또 추워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파가 주춤하면서 2일 기온이 소폭 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의 최고기온은 3.8도로, 전날 같은 시간대 1.2도보다 2.6도 올랐다. 이는 평년(2.1도)보다 1.7도 높은 것으로, 이로써 서울은 지난달 22일(4.0도) 이후 11일 만에 최고기온이 평년을 웃돌았다. 인천 2.1도, 수원...
2018.02.02 20:03
횡령ㆍ탈세ㆍ분양가 부풀리기…검찰,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영장
-이 부회장 “회사가 법을 지켰을 것”[헤럴드경제] 검찰이 회삿돈 횡령과 임대아파트 분양가 부풀리기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2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
2018.02.02 19:57
DGB금융그룹, 2017년도 연결 순이익 3022억원
DGB금융그룹은 2017년 실적발표에서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3022억원을 달성 했다고 2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4110억원을 기록했다.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54%와 7.93% 수준을 유지했다.BIS자기자본비율은 12.59%, 보통주 자본비율...
2018.02.02 19:56
서지현 검사 “성추행 진상조사 없었다고? 허위사실!”…법무부 해명 반박
-“타 검찰청 근무 희망한 적 없어”[헤럴드경제]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 측이 “인사 관련 부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했고, 서 검사가 당시 성추행에 대해 진상조사를 요구한 상황은 아니었다”는 법무부 측 해명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서지현 검사 측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
2018.02.02 19:36
모교 찾은 정현 “잘생기지 않아 연애 못 해봤다”
-삼일공고서 ‘성대한’ 환영식[헤럴드경제] “연애할 시간도 없었고 잘생기지도 않아 연애를 못 해봤어요.”지난달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룬 정현(22ㆍ한국체대)이 2일 모교인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후배들과 만나 이처럼 농담을 던졌다.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4강에 오른 정현이 2일 오후 모교인 경...
2018.02.02 18:53
“비난받을 점 있지만”…낳은 아기 유기 자작극 여대생에 ‘도움 손길’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무엇이든 함께하겠다”[헤럴드경제] 출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신생아 유기 자작극을 벌인 20대 여대생과 그 딸을 돕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는 2일 광주 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신생아 유기자작극 산모를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생명운동본부는 ...
2018.02.02 18:24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직원 239명 업무 배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원랜드가 채용비리와 관련해 직원 239명을 업무배제 조치한다. 현재 강원랜드 전체 직원 3,600여 명의 6.6%에 해당한다. 정부 종합대책에 따라 검찰이 채용비리로 기소한 인사들 공소장에 명시된 직원 226명과 검찰 수사 대상인 내부 청탁 직원 13명이다.이들은 5일부터 업무에서 손을 떼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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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