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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억미만 해외직구 사기’ 해결방법 없다?
피해자 고소해도 수배 안돼5억미만은 ‘국제공조수사’ 불가능회원수가 1만3000여명에 달하는 기타 해외배송대행 카페에서 사기 사건이 발생했지만 피해자들이 구제를 받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피의자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피해액수가 5억원 미만이어서 ‘국제 공조수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한국 소비자원이 ...
2018.02.02 11:25
檢 ‘수사무마 로비의혹’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항공기소음 피해 승소금 횡령혐의‘수사 무마 정황’에 사실상 재수사제2 ‘정운호 게이트’로 번질지 주목검찰이 ‘변호사 수사 무마 로비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진상규명에 나서면서 ‘정운호 게이트’와 같은 법조 비리 사건이 번질지 주목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달 30일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최모...
2018.02.02 11:24
로케트전기 대표, 폐업중 ‘꼼수’ 부리다…
“회사돈 내가 빌려준 것” 거짓소송사기미수 적용…벌금 300만원 선고대한민국 최초의 건전지업체인 로케트전기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서도 계속 구설에 오르고 있다. 주가조작 혐의로 사주 일가가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이사가 폐업 과정 중 회사 돈을 빼돌리려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
2018.02.02 11:24
서 검사측 “법무장관 면담요청”법무부는 오락가락 해명만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안태근(52ㆍ사법연수원 20기) 전 검찰국장의 성추행 제보를 받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법무부가 오락가락 해명을 내놨다. 피해자 서지현(45ㆍ33기) 검사 측은 박 장관 측에 면담 요청과 진상조사 요구를 모두 했다고 거듭 주장했다.1일 박 장관은 지난해 서 검사에게 직접 성추행 및 ...
2018.02.02 11:24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들 0.6%만 공식 문제제기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직장 내 성 관련 범죄는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사 내 시스템은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적인 내부 조사가 이뤄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2차 피해까지 입히는 경우도 많다. 2일 여성가족부의 성희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 7844명 중 0.6%인 47명만이 ...
2018.02.02 11:23
“#미투”확산에도…피해자를 때리는 사회
“꼬리쳤겠지” “왜 이제와서…”성폭력공개, 사표쓸 각오해야만…‘인사보복’ 등 2차피해도 빈발성희롱 관대한 사회분위기 깨야#1. “소문이 나면 피해자만 더 괴롭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3년차 직장인 정(28ㆍ여) 씨는 40대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을 겪고 있다. 상사는 최근까지도 밤늦게 야...
2018.02.02 11:23
올림픽 코앞인데…광주경찰 지휘부, 광주 비운 까닭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평창동계올림픽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전국 경찰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가운데 광주경찰 지휘부가 1박 2일간 광주를 비우고 전남에서 워크숍을 하기로 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 같은 비판에 광주경찰은 부랴부랴 뒤늦게 행사를 하루 일정으로 축소하고 행사가 끝나자마자 모두 복귀하기...
2018.02.02 11:22
[부고]윤종훈(한국마사회 부장)씨 부친상, 이상수(서울시교육청 대변인)씨 장인상 外
▶윤종훈(한국마사회 부장)씨 부친상, 이상수(서울시교육청 대변인)씨 장인상=1일 서울한양대병원, 발인 3일. (02)2290-9943▶김진희(전 광주 남부경찰서장)ㆍ문희(개인사업)ㆍ재훈(서울 남대문경찰서 보안계장)ㆍ재선(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 부장)씨 모친상=31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3일. (062)521-4444▶김석균(N...
2018.02.02 11:20
[나라안]“커피 한잔 하자”…지인에 수면제 섞어 먹인뒤 강도짓
○…지인에게 수면제 섞은 커피를 권한 뒤 강도행각을 벌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모(51ㆍ여)씨를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27일 오후 3시께 광주 한 모텔 객실에서 A(49)씨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2018.02.02 11:18
[인사]여성가족부 外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 최성지 ▷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황윤정 ▷가족문화과장 김성철 ▷다문화가족과장 정회진 ▷권익보호과장 조성균 ▷권익기반과장 장미경 ▷교육파견(세종연구소) 장석준▶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선태 ▷도로국장 백승근▶조달청 ▷조달관리국장 김선병 ▷구매사업국...
2018.02.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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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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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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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취소후 재공급 물량이 나온다.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가 예상된다. 1일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계약취소주택 입주자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09가구 규모로 이번 계약취소주택은 총 7가구다. 이 중 특별공급(다자녀가구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생애최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