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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국방부 사드 배치지역 재검토 논의 착수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 성주군 내 재검토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방부가 사드 배치지역 재검토에 착수했다.국방부 관계자는 4일 “대통령 발표를 전해듣고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지금까지 국방부는 제3의 후보지 검토 가능성을...
2016.08.04 13:30
[속보]朴대통령 “사드, 성주외 다른 지역도 검토”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에 대해 현재 결정된 성산포대 대신 성주 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TK(대구 경북) 지역 초선 의원들과 경북 성주가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2016.08.04 13:04
지뢰도발 1주년 맞은 정교성 수색팀장 “또 도발하면 백배, 천배 응징”
4일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1주년을 맞아 당시 우리 군 정찰대 수색팀장 정교성 중사가 “적이 또 다시 도발한다면 백배, 천배 응징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경기도 파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결의행사에 참석한 정 중사는 “피나는 반복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
2016.08.04 12:27
국방부 “3일 발사된 북미사일, 사드 요격범위 넘어섰다”
국방부가 북한이 지난 3일 발사한 노동미사일이 사드로 요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3일 발사된 북한 노동미사일이 사드 요격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장거리로 하면 사드 요격범위를 당연히 넘어간다”고 답했다.문 대변인은 “(미사일이) 1000㎞...
2016.08.04 12:27
[美대선 리스크 대처 어떻게…] “한미 외교·안보정책 재점검”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트럼프 낙선해도 안보위기 상존한미동맹 안에서 정책대비 절실”미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향후 방위비 증액ㆍ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상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 정치권이 경제ㆍ복지ㆍ개헌ㆍ당권경쟁 등 ‘집안 살림’에만 매몰돼 미처 눈치 채지 못...
2016.08.04 11:33
부산 ‘싼타페’ 추돌사고 원인은 차량 결함?…블랙박스 영상 공개 파문
[헤럴드경제]지난 2일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싼타페’ 추돌 사고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이 방송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동영상을 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 사이에 운전자 과실이 아닌 ‘차량 결함’이 이번 사고의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 경찰이 공개한...
2016.08.04 11:33
[美대선 리스크 대처 어떻게…] “남북 대화국면 전환 최우선”
심재권 국회 외통위원장“주도적 관계조성 경제에도 도움개성공단 재개등 대비책 검토를국회 외교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심재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대선 직후 남북관계의 대화국면 전환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남북관계가 다방면에서 대미 외교협상력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19대...
2016.08.04 11:33
中 전방위 ‘사드 몽니’…강공 방침 굳혔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의 경북 성주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인민일보는 지난달 25일 사드 배치 결정을 반대한 김충환 전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의 기고문을 시작으로 지난 3일까지 연속 사흘 사드 비난 기사를 실었다. 비난 수위도 높아져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거론하...
2016.08.04 11:27
한미일 모두 손안에…‘미사일 시위’ 벌이는 北
북한이 미사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미일 vs. 북중러’ 구도의 대척점에 있는 한미일 3개국이 모두 사정권에 있음을 차례차례 보여주면서다. 북한이 3일 오전 7시50분경 황해남도 은율군 일대에서 발사한 노동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은 동해상으로 1000㎞ 가량 비행해 일본 아키타현 오가반도 서쪽 250㎞ 지점 배타적경제...
2016.08.04 11:27
野3당 8개현안 합의 ‘빛난’ 공조…정부·與 1건 수용 ‘빛바랜’ 협치
야3당이 합의한 8대 요구사항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해묵은 과제부터 최근 현안까지 총망라됐다. 역으로, 20대 국회 개원부터 지금까지 야권과 정부ㆍ여당은 어느 하나 제대로 협치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8개 현안 중 그나마 이견을 좁힌 건 구조조정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청문회 개최가 유일하다. 나머지 현안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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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