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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창앞두고 한미 고위급협의…“남북관계ㆍ북핵 선순환 긴요”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29∼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 국무부와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과 잇달아 협의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미 간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는 31일 윤 차관보가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수전 손튼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 랜달 슈라이버...
2018.01.31 16:11
서권천 변호사 “검사마저..성추행 검사들, 반드시 색출해야”
-서권천 변호사 "검사가 이렇게 당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말해 뭐하나"-"반드시 색출해 변호사 개업해 잘먹고 잘사는 길 막아야"-과거 김주하 아나운서에 '전임 대통령때 꿀먹은 벙어리' 직격탄[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써야한다고 지적하던 김주하 아나운서에...
2018.01.31 15:53
“대외정보원으로 명칭 변경…국내정치 개입 원천 차단”
- 노회찬, 국정원법 전면개정안 발의- 북한정보 등 대외정보 수집ㆍ작성으로 직무 범위 제한- 예산안 특례 조항 삭제한 국회법 개정안 동시 발의[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31일 국가정보원의 명칭을 대외정보원으로 변경하고 국내정치에 개입할 수 없도록 조직ㆍ직무 범위를 확정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2018.01.31 15:48
영포빌딩 지하2층서 ‘도곡동 땅 매매’확인…檢, BBK↔다스←도곡동간 자금흐름 분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검찰이 압수수색을 단행한 영포빌딩 지하 2층 창고에서 MB 차남 고(故) 김재정씨와 포스코개발이 도곡동 땅 매매 계약서를 체결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검찰은 ‘정호영 특검팀’조사 결과 최근 영포빌딩을 소유한 청계재단에서 사무국장으로 있는 MB 자금관리인 이병모 씨를 소환해 ...
2018.01.31 15:09
대북확성기사업에도 특혜의혹…“업체특혜선정-하도급업체 35억챙겨”
박근혜 정부 시절 총 174억원을 투입한 대북확성기사업이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돌아가 총 35억의 부당이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국군심리전단 계약담당자가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평가표를 바꿔 낙찰되도록 했고, 또 이 담당자는 해당 업체 주식을 차명으로 구매했으며, 불법 하도급을 받은 업체들은 35억원...
2018.01.31 14:51
이명박 “평창 초대, 긍정적으로 생각”… 文, 올림픽 초청장 전달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리셉션 초청장을 이명박(MB)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한 수석은 이날 오후 이 전 대통령측 대치동 사무실을 방문해 이 전 대통령에게직접 문 대통령 명의의 초청장을 전했다.초청장을 받은 이 전 대통령은 한 수석에게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긍...
2018.01.31 14:45
외교부 “방북단 항공기, 美제재 예외 허가”
정부는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남북 공동훈련시 전세기 이용 문제와 관련, “미국의 제재에 예외를 허가받는 절차를 미국 재무부와 원만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31일 “우리 방북단의 항공기 이용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미 독자 제재로 인해 우리 기업이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미국의 제재에 예외를...
2018.01.31 14:41
연이은 화재, 칼 뽑은 소방당국…예고 없이 ‘소방특별조사’
소방특별조사가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규모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소방청은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이러한 내용을 보고했다. 기존에는 1주일 전 사전 통보 후 시행해온 소방특별조사를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수시로 진행한다. ...
2018.01.31 14:40
‘주한 美대사 낙마’ 빅터 차 “대북타격, 북핵해결 못해” (종합)
차기 주한 미국 대사에 내정됐다가 갑작스럽게 지명이 철회된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가 30일(현지시간) 대북공격이 미국민들을 위험에 빠트린다고 경고했다. 차 석좌는 이날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북한의 코피(bloody nose)를 터트리는 것은 미국인에게 엄청난 위험’이라는 제목의 기...
2018.01.31 14:33
南 마식령 공동훈련 선수단, 11시54분 北 갈마비행장 도착
-양양~갈마 1시간10여분 비행-첫날 코스답사ㆍ둘째날 공동훈련 남북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이 31일 오전 11시54분께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통일부는 대표단이 전세기편으로 이날 오전 10시43분께 양양국제공항을 출발해 1시간10여분 뒤인 11시54분께 갈마비행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이...
2018.01.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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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