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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태경 “민주당은 가짜 민주세력…‘촛불’ 언급 자격 없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와 공범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 촛불을 참칭(僭稱)한 가짜 민주세력”이라고 밝혔다. ‘드루킹 댓글 조작’과 관련,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감히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대선 불복으로 대하느냐”고 역정...
2019.02.02 10:19
[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경선 1라운드는 TV토론?…방식 두고 벌써부터 ‘시끌’
홍준표 전 대표가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洪 “선거 당일 TV토론…24년 정치하며 처음 봐” 비판-吳 “TV 토론 제한은 퇴행적 판단…합동유세는 폐지해야”-경선 룰 두고 후보간 신경전 당분간 계속될 전망[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2ㆍ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2019.02.02 09:01
비정규직과의 만남, 기약없는 靑 “일정이 미뤄져서…”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김용균 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6차 범국민추모제에서 참가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대표단 100인 문 대통령 면담요구, 靑 70여일째 묵묵부답 -靑 “흐름 상 일정이 계속 미뤄져서”-인권위 “김용균 법 미흡, 근본대책” 촉구[헤럴드경...
2019.02.02 08:02
우리 국민 83% “시진핑 비호감”
-갤럽 세계 49개국 글로벌 조사 결과-우리 국민 시진핑 中 국가주석에 대한 비호감도 세계 최고-일본, 베트남, 인도 등 인접 국가에서도 호감도 낮고 비호감도 높아[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우리 국민들의 절대 다수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 매우 강한 ‘비호감’을 드러냈다. 전 세계에서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
2019.02.02 08:01
[르포]오세훈, 3시간 특강으로 ‘지지층 결집’…2030 ‘바글바글’
-지난달 31일 출판기념회 겸 특강-축사없이 홀로 진행나선 吳 눈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달 31일 출판기념회 겸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다른 정치인 행사와는 많이 다르죠. 보통 유력 정치인이 축사하고, 기도 좀 불어넣고…그런 것을 아마 예상했을텐데...
2019.02.02 08:01
국회의원 이해충돌 논란 속 한국당 이장우도 구설
-아내 3층짜리 상가 매입 시기 등 의혹-이 의원 측 “대전시서 먼저 예산 요청”-민주ㆍ바른미래 “사실 명백히 밝히라” 국회의원 이해충돌 문제로 구설에 오른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문제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
2019.02.01 20:19
김경수 판결두고, 여야 '대선불복vs재판ㆍ헌법불복' 프레임전쟁
[헤럴드경제]여야는 설연휴를 하루 앞둔 1일에도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판결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에 대선불복 프레임을, 한국당은 민주당에 재판불복 프레임을 각각 걸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용산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의 대선 불복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2019.02.01 17:52
‘안희정 유죄 선고’ 홍동기 판사는?…성폭력엔 단호·피해자엔 ‘인권 판사’평
1일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1심 무죄 판단을 뒤엎고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내린 홍동기(51·사법연수원 22기) 부장판사에게 관...
2019.02.01 16:40
오세훈 “사법부 협박하는 與, 모리배와 다르지 않아”
-“입맛에 안 맞으면 적폐로 몰고 사법부 협박해”-野 “정부ㆍ여당, 헌법 통째로 부정하는 것” 비판 [연합]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관련, 판결을 ‘보복성 재판’으로 규정한 여당에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모리배의 행태와 다르지 않다”며 강하게 비판했...
2019.02.01 15:03
“누가 누굴 징계해”…가이드 폭행 예천군의원 2명 ‘셀프 제명’에 성난 군민
외국 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 한 혐의로 고발 당한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연수간 모든 의원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누가 누구를 징계하느냐.” 경북 예천군의회가 1일 공무 해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 등 2명 제명을 확정한데 대해 군민들이‘셀프징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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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설마 내집 마련 포기한거야?…한 달 새 2만명 청약통장 깼다 [부동산360]
올해 상반기부터 각종 청약제도 개선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두 달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만 한 달 새 2만명 가까이 청약통장을 깨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분양가 상승으로 청약 메리트가 떨어진 데다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며 청약통장 이탈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554만3804명으로 전월(2556만3570명) 대비 1만9766명 줄었다. 지난해 동월(2593만6069명
부동산360
대기업 해외상장 1호 현대차…인도법인 시총 본사 추월할 수도[홍길용의 화식열전]
증권거래소에 자국 기업만 상장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돈을 조달할 수 있으면 그 뿐이다. 가장 많은 돈이 모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글로벌 기업이 많은 이유다. 사업을 확장하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한 나라인데 마침 증시가 발달해 현지에서 충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금상첨화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 대기업이 해외증시에 단독으로 상장한 사례는 없다. 쿠팡이 있다지만 창업자의 국적이 미국이다. 그런데 드디어 첫 사례가 등장할 모양이다. 현대차그룹이 마침내 인도법인의 현지 증시 상장 계획을 공식적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