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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캔들’ 덩씨는...사기꾼? 브로커? 스파이?
상하이 주재 한국 외교관들과 불륜 파문을 일으킨 중국 여성 덩모(33)씨의 정체를 두고 한국판 ‘마타하리’, ‘색계’의 주인공, 단순 브로커 등 각종 설(說)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외교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것으로 지적되는 덩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덩씨의 상대자들이 엘리트 외교관들이고 그녀의 USB...
2011.03.10 09:57
여야 “비외교관 출신 낙하산땐 구제역처럼 번질 것”
대통령선거 캠프 출신 등 비외교관 출신을 중용한 MB정부의 보은, 낙하산 인사가 상하이스캔들을 포함한 재외공관 부실운영의 근본원인이라고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정체불명의 덩씨가 상하이 총영사관으로부터 정보 유출과 이권 개입 행각을 벌일 수 있었던 데는 외교적 관례와 조직 장악에 서툰 비외교관 출신...
2011.03.10 09:55
<상하이 스캔들> ‘보은인사+주재관 갈등+공관 기강 해이’ 인사실패 3박자 표본
상하이 총영사관의 이번 스캔들은 외교관에 대한 잘못된 인사가 초래한 최악의 상황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치적 이해를 앞세운 낙하산 인사, 힘 있는 부서에서 파견된 재외공관 주재관의 막무가내식 행동, 이 틈을 노린 일선 외교관들의 도덕적 해이 등 3박자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한국외교의 위기를 불러왔다는 것이...
2011.03.10 09:53
<상하이 스캔들>보은인사 낙하산 공관장은 누구?
상하이 스캔들의 원인 중 하나로 낙하산 보은 인사가 꼽히면서, 비 외교관 출신 공관장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경제 분야 전문성, 또는 정무적 감각을 발탁 사유로 꼽고 있지만, 일부 인사들은 대통령이나 정치권 인맥에 기댄 정실 인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보은 인사의 대표적인 사례...
2011.03.10 09:50
北 김정은, 중동사태 경계 지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중동의 민주화 바람에 대한 경계 강화를 언급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중국과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2월 하순 중동의 민주화 시위 도미노와 관련 “복잡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경계를 강화해...
2011.03.10 09:45
정부, “덩씨 행각, 브로커에 가깝다”
상하이녀(女) 덩씨의 실체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시간이 흐르면서 덩씨가 국가기밀을 유출하는 스파이라기보다는 이권개입을 노린 브로커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건 초기에는 덩씨의 상대자들이 엘리트 외교관들이고 그녀의 USB 메모리에 정부ㆍ여당 고위층 연락처가 담긴 점 등으로 미뤄...
2011.03.10 09:43
美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이달중 방한
미국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9만7000t급)가 이달중 방한해 한미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Foal Eagle) 연습’에 참가한다고 미 7함대가 10일 밝혔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미 제3함대를 떠나 지난 9일 일본 요코스카에 위치한 미 7함대 책임구역에 도착한 로널드 레이건호는 로버트 기리어 준장의 지...
2011.03.10 09:05
팔로어 없던 北 트위터, 일반인과 '맞팔' 시작?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운영하는 트위터가 외국 네티즌과 ‘맞팔’(서로의 트위터를 구독하는 것)을 해 눈길을 끈다. 최근 ‘우리민족끼리’는 미국인 지미 더쉬쿠(Jimmy Dushku.23)씨의 ‘맞팔’ 요청에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더쉬쿠 씨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계정과 함께 우리민...
2011.03.10 07:44
국가기록원, 광주기록정보센터 10일 개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0일 호남권 기관・민원인의 기록물 열람 편의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 광주합동청사에 광주기록정보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기록정보센터는 기록관리 상담과 정보공개청구 접수, 사본 발급, 국가중요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기록원 내부 시스템인 중앙영구기록...
2011.03.10 07:30
지자체, 올해 청년 1만여명에 일자리 지원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청년 1만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취업교육 및 창업 지원 등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만명 중 10%인 4000명이 청년 몫으로 할당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규모는 지난해 하반기(9~12월) 7만5000명에서 올 상반기 3만명, 하반기 1만명으로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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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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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