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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품, 규격품보다 민간제품이 값싸고 고품질”
소화기 등 13품목 시범상용화국방부, 1581억 예산절감 효과군 규격품인 공구상자는 9만1300원이다. 비슷한 공구상자의 민간 상용품 가격은 9300원. 그런데 민간 제품으로 바꾸니 오히려 수납공간 활용도가 높고 편의성이 향상됐다며 호평이 이어졌다. 민간 제품이 값은 10배가량 싼데 품질은 더 좋다는 것.역시 군 규격품 오...
2016.01.18 11:36
김무성, “야당 인재영입 지지율 상승 일시적 현상”
[헤럴드경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과 관련해 “지지율이 오르는 것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해선 “상향식 100%” 입장을 재확인하며 ‘전략공천’ 방식의 인재영입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상향식 공천은 기...
2016.01.18 11:27
군, K-2흑표전차 도하훈련 최초 공개
육군 최신형 전차인 K-2흑표전차의 도하훈련 장면이 최초로 공개됐다.육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양평과 충북 충주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 중인 육군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남한강 도하훈련 장면을 18일 공개했다.제20기계화보병사단에는 육군 최신형 전차인 K-2흑표전차가 지난 2014년 최초로 실전배치돼 국내에서...
2016.01.18 11:26
김무성, “靑 향한 쓴소리, 꼭 공개적으로 하는거 아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당청 관계와 관련, “쓴소리를 꼭 공개적으로 해야 하는 건 아니다”며 청와대를 향해 ‘할말’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청와대에 쓴소리를 하겠다는 말을 지키고 있느냐는 질문에 “쓴소리를 꼭 공개적으로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하고 싶은 얘...
2016.01.18 11:00
김무성, “대구도 전부 상향식 공천 적용”…“나도 非朴 아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상향식 공천과 관련, “대구 지역도 민주적 절차에 따른 상향식 공천 룰을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구도 경선에 의해 후보가 결정된다. 전부 민주적 절차에 의한 상향식 공천 룰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친박으로 대거 교체될 것이란 대구 물갈...
2016.01.18 10:51
안철수 “이번 총선서 양당 기득권 담합 종식할 것”…야권연대 거부
국민의당(가칭)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이 18일 “이번 총선에서 수구지배체제와 양당의 기득권 담합체제를 종식히키겠다”며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를 사실상 거부했다.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 창준위 사무실에서 열린 확대 기획조정회의에서 “무조건 뭉치면 산다는 정신에는 희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2016.01.18 10:45
김무성, “4년 전 국회선진화법 추진 사과…실패한 법 증명”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년 전 국회선진화법을 추진한 데에 사과를 표명했다. 그는 “실패한 법이란 게 증명됐다”며 개정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4년 전 더이상 폭력국회에 참여할 수 없다는 좋은 뜻에서 선진화법을 만들었지만 결국 이 법을 수용할만한 국회 수준이 되지 못했다...
2016.01.18 10:41
김무성, “새누리당은 인재영입이란 말 쓰지 않아” 상향식 공천 천명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총선용 외부 인사 영입과 관련, “새누리당은 인재영입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며 상향식 공천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그는 “상향식 공천에는 기본적으로 인재영입이 맞지 않다”고도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인재영입 경쟁에 뛰어들지 않겠다는 의미다. 김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2016.01.18 10:40
박진vs오세훈, 이혜훈vs조윤선…본선보다 치열한 與 서울 경선 강행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구 출마를 강행하면서 또 하나 새누리당 경선 빅매치가 성사됐다. 종로에서 3선을 한 박진 전 의원과의 한판 대결이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혜훈 전 최고위원의 서초갑 매치에 이은 빅매치다.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에 따라 여당 텃밭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본선보다 치열한 경...
2016.01.18 10:21
안대희 "나는 용감한 사람"…‘진실한 사람’ 잇는 新 인물론?
안대희 “나는 험지 택한 용감한 사람”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한 사람’ 발언이 한차례 휩쓸고 간 여권에 새로운 ‘인물론’이 등장했다. 이번에 등장한 여권의 인물상은 ‘용감한 사람’이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갑 출마를 공식화한 안대희 전 대법관은 18일 작심한 듯 3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중복 출연해 “나는 용감...
2016.01.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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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