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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관위, 내일부터 선거벽보 부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붙인다. 전국 8만7600여 곳이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2017.04.19 17:17
통일부 차관, 나가미네 日대사와 면담…“북핵해결에 한일협력 중요”
통일부는 김형석 통일부 차관이 19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1시간 동안 나가미네 대사와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양측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차관과 나가미네 대사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이 한국과...
2017.04.19 16:51
北 노동신문 “‘수소탄’ 있다…칼빈슨호 따위 고철” 엄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수소탄을 보유했다며 한반도로 기수를 튼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고철더미라고 비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북침 선제타격을 노린 실동연습’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미의 통합화력격멸훈련을 거론하며 “정세를 폭발국면에로 몰아감으로써 북침 핵전쟁의 불집을 기...
2017.04.19 16:29
트럼프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더라”
-트럼프, 시진핑 中 주석가 설명한 한반도 역사 듣고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더라”-트럼프, 김정은과 김정일을 혼동하기도[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온라인매체 쿼츠는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7일 시진핑 ...
2017.04.19 16:11
심상정 “청년, 88만원에서 77만원세대로…한국 갈아 엎자”
-“洪ㆍ劉는 박근혜 정부 책임…沈ㆍ文ㆍ安의 대결”-“안철수 촛불 떠나, 문재인 대세 안주”-“대세 의존이 사표, 심상정 찍는 표가 한국 바꾼다”[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9일 청년층 표심 확보에 나섰다. 심 후보는 “청년 세대가 88만원 세대로 불리더니 이제는 77만원 세대가 됐다. 청년...
2017.04.19 16:08
洪 “공세적 안보정책으로 전환해야”
- 안보독트린 ‘Strong Korea’ 발표- 한미동맹ㆍ국내 안보 상황 강화 기조 밝혀‘안보 대선’으로 프레임을 내세우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안보독트린을 발표하고 공세적 정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홍 후보는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극적 안보, 표를 의식한 정책으로는 결코 대한민국을 지...
2017.04.19 15:58
조국, 조원진 포스터에 이어 로고송에도 ‘빵 터졌다’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최고의 웃음을 준다”고 평했던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조 후보의 ‘선거 유세송’에도 실소를 터트렸다.19일 조 교수는 자신의 SNS에 “풉! 포스터에 이어 로고송까지!”라는 말과 함께 조 후보의 ‘유세송’을 게재했다.강성친박계로 분류되는 조 후보는 선...
2017.04.19 15:57
심상정 “위안부 합의 파기…마음같아선 윤병세 장관도 보내버렸으면”
[헤럴드경제=이슈섹션]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박근혜 정부의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한 심상정 후보는 대선 공약을 검증받는 과정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심 후보는 “역사는 기억해야 하는 것”이라며 ...
2017.04.19 15:22
안희정ㆍ이재명ㆍ상도동계ㆍ동교동계…퍼즐 마친 文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상도동계와 동교동계 인사까지 동참했다. 통합 의지를 강조한 문 후보가 통합 퍼즐을 마친 셈이다. 경선 경쟁상대인 당내 인사들을 통합한 데 이어 한국 정치사의 큰 뿌리인 동교동계(DJ), 상도동계(YS)까지 통합하는 모양새를 갖췄다. 상도동계...
2017.04.19 15:15
[취재X파일] “니미츠호가 한반도 해역으로 온다는 말은 없었다”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진입할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와 니미츠호가 실제로는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에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외신과 언론은 한반도 위기설이 떠돌면서 미국의 항모전단 3개가 한반도 주변에 집결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 항모전단의 항로를 둘러...
2017.04.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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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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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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