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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8 남북정상회담] 남북, 외교·국방·軍최고사령관 집결…군사적 긴장완화 ‘첫발’
남측 7명·북측 9명 핵심실세 공식수행비핵화 방법론·관리 방안 논의 기대외교·국방·체육 등 교류 활성화 시사남북정상회담의 남북 공식 수행원의 면면에서 이날 회담의 핵심 이슈와 주요 의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북측 공식 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중앙위...
2018.04.27 11:47
[2018 남북정상회담] 백악관 “남북, 평화·번영으로 가는 진전 이루길 기대”
회담 전 김정은-폼페이오 회동 사진 공개북미회담 후보지로 스위스·스웨덴 등 5곳백악관은 27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의 만남에 대해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백악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첫 대면을 ...
2018.04.27 11:46
[2018 남북정상회담] 金, 文 손잡고 北 월경 ‘깜짝 행동’
인민복 착용하고 호방한 웃음의장대 사열중 긴장한 모습도초반엔 다소 긴장한 표정을 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과감했다. 예상대로 깜짝 제안도 있었다. 도보로 이동할 때 숨이 차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28분께 그의 트레이드마크 복장인 검정 인민복 차림으로 일행들과 판문점 북측 ...
2018.04.27 11:44
[2018 남북정상회담] 오전에 안보이던 리설주, 오후 만찬에 나타날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오전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회담 후 열릴 만찬에서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오전 9시27분 김 위원장은 판문각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포함 9명...
2018.04.27 11:44
[2018 남북정상회담] 첫 국군의장대 사열·첫 생중계…‘세기의 만남’은 강렬했다
金, 9시27분 수행원과 판문점 모습 드러내손잡은 두정상 짧은대화 후 잠시 北 월경사열뒤 남북 공식수행원들과 인사 나눠리명수 인민군 총참모장 문에 거수경례2018 남북정상회담은 두 주역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강렬한 첫 만남으로 막을 올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전세계의 눈과 귀가 쏠린...
2018.04.27 11:42
NYT “북미정상회담 장소, 싱가포르 유력”
-과거 분쟁 국가 정상 간 회담 싱가포르서 이뤄져 -WSJ “개최 시기, 6월 중순 예상” 뉴욕타임스(NYT)는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 유력하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와의 전화인터뷰에서 “3~4개 날짜와 5개 장소를 고려하고 있다...
2018.04.27 11:38
문재인ㆍ김정은 남북정상 모두 발언 살펴보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이 전세계로 생중계 된 가운데 남북정상의 모두발언을 보면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어 회담 결과에 귀추가 주족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통 크게 대화를 나누고 합의에 이르러서 온 민족과 평화를 바라는 우리 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만...
2018.04.27 11:35
[2018 남북정상회담] ‘비핵화 발언’ 어디까지…金위원장 ‘입’에 쏠린 눈
판문점 공동선언 명문화에 촉각‘구체적 행동’ 등 수위 관심 집중북미정상회담 성패와 연결될 듯27일 판문점에서 역사적 ‘2018 남북정상회담’의 화룡점정은 단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명문화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이른바 ‘판문점 공동선언’에 담아낼 비핵화의 구체성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은...
2018.04.27 11:34
[2018 남북정상회담] 손잡고 평화로…남북, 선을 넘다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 역사적 첫 만남문 대통령 “전세계 기대가 크다”金 위원장 “평화·번영 새 역사 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28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손을 맞잡았다. 한반도 비핵화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인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다. 두 정상이 당초 예정보...
2018.04.27 11:34
[2018 남북정상회담] 北매체 “남북정상회담, 새 역사 창조의 기점”
“어떤 대국도 되돌릴 수 없어”북한 관영매체들이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새 역사 창조의 기점”이라고 평가했다.조선신보는 이날 ‘오늘 판문점에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세 번째로 되는 수뇌상봉과 회담은 북과 남 사이에 관계개선의 훈풍이 불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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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