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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단종 수혜 고스란히 아이폰7으로...판매첫날 번호이동 폭주
[헤럴드경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단종된 후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판매가 폭발적이다. 출시 첫날 번호이동 건수가 폭증했다.이동통신업계는 아이폰7 시리즈가 출시된 지난 21일 전체 시장의 번호이동건수를 3만6987건으로 집계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하루 번호이동 건...
2016.10.22 10:47
직장인 10명 중 7명 “업무 중 딴짓, 능률 높여준다”
직장인 대부분이 업무 중 딴짓을 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딴짓이 일의 능률을 높여준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자사 직장인 회원 678명을 대상으로 업무 중 딴짓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5%가 업무 시간에 다른 볼...
2016.10.22 09:26
신입사원 “호랑이보다 무서운 게 선배의 전화 벨소리”
올 상반기에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이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근무 중 선배들이 호출할 때와 전화벨이 울릴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직장인 104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은 325명이다.상반기 신입사원들은 근...
2016.10.22 09:25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60달러 상회...옛 영광 재현?
[헤럴드경제] 1990년대 후반 IT업계 선두 주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실적에 힘입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장중 한때 60.45달러를 기록했다가 59.99달러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4.8% 오른 것이다. 이로써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12월...
2016.10.22 09:23
조선업, 내년에도 ‘치킨게임’은 계속된다
전세계 조선사 대표들이 모였다. 조선업황 악화가 극악으로 치닫는 상태에서다. ‘이대로면 1년내에 모든 조선사가 다 망한다’는 비명이 조선업계 내에서 나오고 있다.해법은 명쾌하다. 단기간 내에 ‘슈퍼 사이클’이 오기 어렵다는 점을 모두 아는 상황에서 각 조선사들은 생존을 위해 공급량을 줄여야 한다. 생산능력 감...
2016.10.22 08:34
베트남 소비자들의 변심…6가지 핫(Hot) 트렌드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핫(Hot)한 소비 트렌드 6가지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먼저 코트라 베트남 호치민 무역관의 분석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를 이끌고 있는 최대 경제도시인 호찌민과 수도 하노이에선 ‘가성비’를 중요시한 소비 경향이 뚜렷하다. 이런 경향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가격...
2016.10.22 08:33
“장기침체·양극화…‘블록체인 지배체계’로 풀 수 있다”
창조경제硏, 25일 공개포럼서 생산·분배 선순환 방안 제시 “한국의 미래는 직접민주제와 ‘블록체인 거버넌스(지배체계)’에 달려 있다. 현재의 저성장과 양극화 구조도 블록체인 방식의 지배체계로 풀 수 있다.” 장기침체와 양극화에 산업별 경쟁력 하락, 신산업 부재, 사상 최대 가계부채 등 한국경제가 총체적인 위기...
2016.10.22 08:32
신동빈 롯데그룹 장악력 확대 포석(?) 일본 롯데홀딩스 새 사외이사 선임
[헤럴드경제]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추천한 인사가 한국ㆍ일본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새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일각에서는 신 회장의 그룹 장악력이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8월 롯데홀딩스의 새 사외 등기이사(취체역·取締役)로 미타치 다카시 일본 보스턴컨...
2016.10.21 21:35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상선 손 뗐다…
[헤럴드경제]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상선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현대상선은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하던 주식 8만1632주(0.05%)를 전량 처분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 가(家)의 현대상선에 대한 영향력은 사실상 제로(0)가 됐다.이런 가운데 현대그룹은 대기업 지위를 내려놓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2016.10.21 18:24
산단공, 인천ㆍ경기ㆍ광양권 금속산업 초광역 교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인천-경기-광양권 기계ㆍ금속업종 미니클러스터 회원사간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인천의 산업기계부품, 미래융복합 미니클러스터와 경기의 그린M&S 미니클러스터, 광양 철강소재부품가공 미니클러스터 등 4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2016.10.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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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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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