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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대한민국 커피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2017년까지 카페베네 전세계 매장 4,000곳을 열고 원두를 전략 이곳에서 생산해 수출하겠다”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이사가 17일 경기 양주 백석읍 커피 원두 로스팅 공장인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 준공식에서 “대한민국 커피수출국으로 만들겠다”을 포부를 밝혔다.카페베네가 총 188억원을...
2014.07.17 14:34
아동복쇼핑몰 ‘초코별’, 해외 쇼핑몰과 제휴맺고 유아복 판매
이제 해외에서도 아동복쇼핑몰 ‘초코별’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해외시장 공략 일환으로 해외 쇼핑몰 4곳과 제휴협약을 체결한 것.제휴를 맺은 쇼핑몰은 중국의 은련카드, 일본의 바이마와 바이마코리아, 동남아와 미국의 그루폰 등이다.해외제휴의 바탕에는 변함없는 좋은 품질과 더불어 국내 자체생...
2014.07.17 14:31
현명한 포장이사준비를 위한 첫걸음 ‘이사견적 및 가격비교’부터 확인하기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 장마나 태풍같이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이사를 하던 중 이삿짐이 비로 인해 젖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이사짐 운반부터 정리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포장이사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이렇게 포장이사를 많이 선호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삿짐에 피해가 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삿짐을 정리하고...
2014.07.17 14:02
현대그룹, 구조조정을 ‘딱’...지배구조 개편이 ‘끝’
현대그룹 구조조정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현대로지스틱스 지분과 경영권을 넘겨주면서 6000억원을 확보하며 자구계획의 80% 가량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구조조정과 함께 현대그룹 지배구조 재편도 완성되는 모양새다. 현대로지스틱스의 지분 전량과 경영권은 오릭스에 넘기지만 로지스틱스가 ...
2014.07.17 13:30
“사내보유금 쌓아놓고 투자 않는다는 주장은 근거없는 비판”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 정부 과세 움직임에 ‘작심 쓴소리’-“사내유보금 줄이라는 것은 공장ㆍ기계 처분하라는 뜻과 같아”[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김영배 한국경영차총협회장 직무대행(부회장)이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에 대한 정부의 과세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직무대행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2014.07.17 12:28
LG전자 드럼세탁기, 호주서 드럼세탁기 평가 1위
-濠소비자정보誌 ‘초이스’ 성능 평가 결과 -모델 3개가 1위ㆍ공동 2위…상위권 독식[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 드럼세탁기가 호주 유력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17일 LG전자에 따르면 호주 월간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는 7월호에서 자체 실시한 드럼세탁기 성능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LG전자 드럼세탁...
2014.07.17 12:27
쏘카, 사업 개시 2년만에 차량 1000대 돌파
쏘카가 서비스 오픈 2년만에 차량 보유대수 1000대를 돌파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거점 700개를 확보하며 업계 최고 성장률을 재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쏘카의 서비스 인프라 구축 속도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는 물론, 미국의 집카(Zipcar)와 일본의 오릭스(Orix) 등 전세계 대표 카셰어링 업체들보다도 빠른 속도다...
2014.07.17 12:27
금싸라기 땅 삼성동 한전부지 매각 가시화...현대차그룹 “매입시 서울 랜드마크로 꾸미겠다”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매각 작업이 가시화된다.한전이 공개 매각 입찰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부지를 매입시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해 서울의 랜드마크로 꾸미겠다고 17일 발표했다.한전은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강남구 삼성동 ...
2014.07.17 12:26
CJ대한통운, 해외이사 홈페이지 오픈
CJ대한통운이 해외이주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외이사 홈페이지(iju.korex.co.kr)’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해외이사 서비스’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이사할 현지 자택까지 포장, 통관, 선적 등 해외이주 전 과정을 대행한다.이번 ‘해외이사 홈페이지’에는...
2014.07.17 12:24
중소기업들 “분단비용 보다 통일비용 크다”
중기중앙회 조사…63% 통일경제시대 준비도 안해 우리 중소기업들은 통일을 경제 대도약의 기회로 인식하고는 있으나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일비용이 분단비용 보다 많이 들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했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자는 통일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대도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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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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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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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