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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도 성별차이가 있다? 男은 집단장, 女는 몸단장
새해맞이에도 남녀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가구 등을 구매하며 집단장에 나서는 남성과는 대조적으로 여성들은 화장품, 헤어용품 등 몸단장을 위해 연초부터 지갑을 여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새해 첫날(1월1일) 구매한 제품을 남녀고객으로 구분해 전년동기 대비 증...
2015.01.05 09:16
올해의 쇼핑 키워드는 ‘S.T.A.R’
“올해 쇼핑을 빛낼 S.T.A.R 상품이 모였다.”SK플래닛 11번가가 ‘2015년 히트 예감 상품 키워드’ 별을 뜻하는 ‘S.T.A.R’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 MD들이 꼽은 히트상품 키워드는 대체 상품(Substitute), 함께(Together) 즐기는 운동용품, 진화된(Advanced) 디지털 제품, 일상에 활력(Refreshing)을 주는 여가...
2015.01.05 09:15
일본, 몸에 좋은 맥주 잘 나가네
일본 맥주 시장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다이어트나 건강을 강조한 제품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사카aT센터에 따르면 2013년 맥주의 가정당 연간 지출 금액은 2013년 1만1822엔으로 전년대비 0.08% 감소했다. 맥주 출하금액은 2012년 약간의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실행된 소비세 증세 등 변덕스...
2015.01.05 09:14
中 온라인 식품판매 6조원, 수입식품 주목
중국 온라인 식품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수입식품, 신선식품 등의 비중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인터넷정보 컨설팅업체인 이관궈지(易觀國際)가 발표한 ‘2013년 온라인 식품구매백서’(2013年食品網購白皮書)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B2C 온라인 식품판매 규모는 324억위안(약 5조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
2015.01.05 09:13
한국산 조제분유 베트남서 뜬다?
베트남에서 한국의 조제분유 제품 수요가 꾸준히 형성되는 가운데 이번 베트남과의 FTA 체결로 관련 수출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베트남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지 조제분유 시장은 대부분 수입산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덴마크, 스위스 등 유럽산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5.01.05 09:07
알리바바의 성공 포인트 4가지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2014년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25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자금을 모집하며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올해 최고 시장파괴자로 선정됐다. ‘중국의 아마존’을 표방하며 지난 1999년 3월 설립되어 원조를 뛰어넘는 파괴적 혁신을 선보이며 중국 전체 경제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2015.01.05 09:05
애경 ‘트리오’,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 출시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주방세제 ‘트리오’에서 천연 항균 성분을 함유한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트리오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는 살균과 소독 등 대표적인 천연 항균제로 알려진 천일염을 함유해 항균력을 높여 주방 위생관리에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식기에 서식하는 ...
2015.01.05 08:59
일본 양파 시장은 열려 있다…관건은 고급화
양파는 지난 한해 ‘풍년의 역설’로 된서리를 맞은 대표적인 작물이었다. 이에 남아도는 재고 물량을 수출을 통해 해소해야 한다는 조언이 잇따랐지만, 가까운 일본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쿄 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이 일본으로 수출한 양파 물...
2015.01.05 08:40
백화점업계, 쌍춘년 맞아 “혼수시장을 잡아라”
‘결혼하면 길하다’고 알려져 있는 2015년 쌍춘년(雙春年)을 맞아 연초부터 백화점업계가 혼수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비침체로 인해 주요 상품군의 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혼수 관련 상품군은 불황을 모른채 나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백화점업계의 혼수시장 쟁탈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롯...
2015.01.05 07:59
불황의 백화점, 버팀목은 바로‘VIP’
지난해 경기불황과 해외직구ㆍ온라인쇼핑 증가 등으로 백화점 매출이 거의 제자리에 머물렀지만 VIP의 씀씀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전체 매출에서 소수 VIP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들 ‘큰 손’을 놓치지 않으려는 백화점들의 마케팅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서울 압구...
2015.01.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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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