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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흑백갈등의 뿌리
보스턴은 미국 독립운동의 성지다. 1773년 보스턴 티파티 사건으로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곳이며, 영국군과 첫 전투를 벌이면서 대영제국의 식민지 이주민(colonist)이 아니라 미국인(American)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한 곳이다. 보스턴에는 당시의 역사 유적 16곳을 연결한 ‘자유의 길(Freedom Trail)’이 조성돼 있...
2014.08.25 11:39
<사설> 유가족 · 대통령 · 與野 모두 한발씩 양보해야
정국이 헤어날 수 없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여야 간 세월호특별법 합의 결과가 유가족들에 의해 거부되면서 정치는 실종되고 국정은 마비 상태다. 한 시가 급한 민생법안들은 세월호법에 볼모로 잡힌 채 꿈쩍도 못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분리 국정감사도 무산될 위기다. 마치 커다란 블랙...
2014.08.25 11:34
<사설> 주택시장 회복에 탄력붙일 완결대책 필요하다
7ㆍ24 경제활성화대책이 발표된지 한달이 지나면서 주택시장 회복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전국 주택 거래건수가 7월들어 7만68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수준으로 급증했다. 가격 역시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0.04%가 오른 가운데 서울 0.17%를 비롯해 인천, 경기도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 아파트는 7주 연...
2014.08.25 11:34
<글로벌 인사이트-최현진> 근로자 보호에 철저한 중국 노동법
세계의 공장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한 중국이 최근 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엄격한 노동법 적용으로 현지 투자 외국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첫째는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일일 근무시간 8시간, 평균 주간 근무시간 44시간을 넘을 수 없다. 기업의 경영상 필요한 경우 연장근무를 시행할 수 있지만...
2014.08.25 11:32
[포럼] 전통주로 농산물 가치 올리고 음식문화도 수출하자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술의 고유한 우리말은 ‘수불’이다. 술이 익는 중에 부글부글 끓는 것을 보고 물에 불이 붙는다고 해서 수불이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래서일까. 술은 물이지만 마시면 불이 된다. 음과 양의 조화가 가장 잘 빚어진 인류의 음식, 바로 술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주는 달콤한 감칠맛과 쌉싸래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경...
2014.08.25 10:23
<세상읽기-문호진> 금기와 성역의 잔혹사
소설가 황석영은 작가를 ‘당대의 한계와 금기를 깨뜨려 일상화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영화 감독에게도 적용되는 말 일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지금 ‘군도:민란의 시대’로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오른 윤종빈 감독은 9년전 금기시되던 공간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병영의 부조리를 묘사한...
2014.08.22 11:09
<사설> 요우커 맞춤형 관광 인프라구축 시급하다
바야흐로 지구촌은 요우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 시대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서울 명동, 광화문 등 한복판은 물론이고 제주도, 강원도 등 주요 관광지는 중국인 판이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요우커가 모두 432만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35.5%를 차지할 정도였다. 올해들어 증가세가 가팔라 지난 7월 70만명(전체의 51%...
2014.08.22 11:09
<사설> 무리수 드러난 KB징계…제재 절차 문제는 없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21일 열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각각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당초 예상했던 ‘문책경고’ 수준의 중징계에 비해 한결 수위가 낮아진 셈이다. 금감원장의 결재 과정이 남아있지만 제재심의 결과가 바뀐 전례가 없었던 점에 비춰 징계는 이것으...
2014.08.22 11:08
<데스크 칼럼-전창협> ‘사즉생(死卽生)’의 바다
시대는 공(公)을 호명하고, 공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서울의 한 극장. 영화를 보기엔 새벽이라고 해야 할 오전 7시 30분. 영화관은 남녀노소로 가득했다. ‘명량’은 오전 7시부터 다음달 새벽 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되고 있지만, 표는 많지 않았다. 명량이 한국영화사의 각종 기록을 깨고 개봉...
2014.08.21 11:26
<사설> ‘명량 신드롬’ 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가히 신드롬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10일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2일만으로 ‘괴물’이 세운 종전기록을 열흘 앞당긴 역대 최단 기록이다. 개봉 당일 68만, 하루 관객 100만명을 동원하는 등 그간 갈아치운 신기록만 10개가 넘는다. 이제 남은 것은 ‘아바타’(1330만명)의 최다 관...
2014.08.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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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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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 아파트가 7억으로 뚝…광규형네 그동네 또 왜이래? [부동산360]
수도권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송도 일대에선 신고가 거래와 ‘반토막 거래’가 동시에 일어나며 혼조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는 5주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점 대비 40~50% 가격이 하락한 거래도 다수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더샵송도 마리나베이&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