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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 그렉 노먼, 코로나19 확진 “망할 코로나”
세계적인 프로골퍼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6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사실을 알렸다. 노먼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린 뒤 “나의 크리스마스, 이 사진이 모든 걸 말해준다”고 한 뒤 “수백만의 사람들을 대신해서&rdquo...
2020.12.26 13:44
‘췌장암 투병’ 유상철 감독 “암세포 거의 사라졌다”
췌장암 투병을 하고 있는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많이 좋아졌다”고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에서 업로드한 ‘유비컨티뉴’ 영상에서“예전 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진단을...
2020.12.26 11:03
손흥민, 英 '현시점 EPL 시즌 베스트 11'에 포함
[헤럴드경제]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매체가 꼽은 '현시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까지 EPL 2020-2021시즌의 팀'의 11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0.12.26 09:39
'발등의 불' 맨시티, 제주스·워커 코로나19 확진 판정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23)와 수비수 카일 워커(3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맨시티 구단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스와 워커, 두 명의 구단 직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020.12.26 09:03
허정한 대역전극, 당구GP 1차 개인전 우승
‘명불허정한’ 허정한이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개인전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일산 MBC 드림센터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허정한은 차명종에 세트스코어 5-4로 5선승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16강 출발 토너먼트의 꼭지점에 올랐다. 허...
2020.12.25 22:18
손흥민, 가디언 세계 축구선수 22위 랭크…‘윙어 중 2위’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하는 세계 축구선수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또한번 월드클래스를 입증했다. 손흥민은 24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발표한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선수100명' 중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00인 중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또 손흥민을 측...
2020.12.25 16:46
손흥민, 가디언 선정 세계 최고 축구선수 22위
[헤럴드경제]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선정 연간 세계 남자 축구선수 순위에서 2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24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발표한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선수100명' 중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은 2012년부터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 100명을 선정하고...
2020.12.25 09:36
신진서, 32년 만에 이창호 기록 넘었다…88.4% 연간 최고승률 경신
신진서 9단이 32년간 난공불락이었던 이창호 9단의 기록을 넘어섰다. 신지서는 24일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라운드 1경기에서 백현우 2단에게 11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올 한해를 76승10패, 승률 88.37%로 마감했다. 신진서는 이날 승리로 1988년 이창호 9단이 세운 88.2...
2020.12.24 21:00
홍명보, 울산 현대 새 사령탑…‘K리그 첫 지휘봉’
‘레전드’ 홍명보(51)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울산 현대 새 사령탑에 선임됐다. 울산은 24일 “제11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이끌고, '원 팀'을 중시하는 스타일의 감독이다. 2021년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울산 현대를 이끌...
2020.12.24 14:31
‘감 잡았다’ 황의조, 2경기 만에 시즌 2호골
황의조(28·보르도)가 2경기 만에 시즌 2호골을 쏘아 올리며 올해 마지막 경기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황의조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랭스와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만회골을 뽑아냈다.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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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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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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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