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랩]커리어 그랜드슬램 위업…박인비, 꿈같이 ‘꿈’을 이루다... 세계 여자골프 통산 7번째-亞 최초…브리티시오픈서 2전3기 끝 우승 키스…女帝의 다음 목표는?
“재작년과 작년에 도전하면서 배운 게 있어요. 올해는 조금 더 영리하게, 많이 배운 만큼 조금 더 현명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관련기사 26면완벽하게 보였던 박인비(27·KB금융)에게 두번이나 좌절을 안긴 무대가 있었다. 바로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오픈이다. 2013년 대회 땐 메이저 3연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