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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음주에도 경고음 울리는 세계보건기관] 음주 가이드라인 강화에 주류업계 울상
“적은 술도 건강엔 치명적”경고에英, 일일 권장량 週 단위로 변경디아지오등 규제법제화 막기 분주가벼운 음주도 암이나 당뇨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세계 주류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의 보건기관이 음주권장량을 설정하는 가이드라인을 강...
2016.08.23 11:46
의도치 않은 국경 침입…강풍에 미국인 1500명 캐나다로 떠내려가
강풍으로 인해 강에서 보트를 타던 미국인 1500명이 캐나다로 떠내려왔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와 캐나다 사이에 흐르는 세인트클레어강에서 보트 타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원래 미시간주에 있는 포트휴런 라이트하우스 비치를 출발해 메리스빌 크라이슬러 비치에 도착할 예정이었...
2016.08.23 11:20
“일동 차렷!” 노르웨이 펭귄 장교, 장성급 인사로 승진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마스코트인 ‘펭귄 대령’이 준장으로 승진했다. 별을 단 펭귄 장교는 근위대를 깐깐하게 사열해 찬사를 받았다.22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는 영국 에든버러 동물원에서 펭귄 장교, 닐스 올라프 경에 대한 진급식을 갖고 그를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근위대 5...
2016.08.23 11:19
영국, 리우올림픽서 발군의 성과…유럽국들 질투, 부러움 섞인 반응
리우올림픽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둔 영국에 대해 유럽 국가들이 시샘과 부러움이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독일과 스페인 언론은 영국의 스포츠 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한 한편 폴란드는 영국을 치켜세웠다.영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27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합계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에 올...
2016.08.23 11:19
[나라밖] 아파트로 날아든 수류탄 폭발, 8살 어린이 숨져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에서 22일(현지시각) 아파트 창문으로 날아든 수류탄이 터지면서 집안에 있던 8살 어린이가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이 아파트에 온 어린이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아파트 내부로 수류탄을 던졌을 때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2016.08.23 11:16
[나라밖] 우주복 입고 외출…하와이 산기슭 1년간 ‘가상 화성생활’
○…지난 1년간 미국 하와이 산기슭에 화성과 비슷하게 조성한 환경에서 화성 적응훈련을 해온 과학자들이 무사 귀환을 앞두고 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하와이 트리뷴 헤럴드 등에 따르면 프랑스 우주생물학자, 독일 물리학자와 비행사, 미국 건축가, 의사, 토양학자 등 6명은 작년 8월 28일부터 화성 생활을 가정한...
2016.08.23 11:16
2020년 도쿄올림픽을 맞이하는 총리는 누구?…아베 임기연장론에 日 자민당 계파분열
“4년 후 도쿄 올림픽ㆍ패럴림픽. 이번엔 우리가 감동을 전할 차례다”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 후 흥분한 기색으로 일본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아베는 당시 폐회식에서 일본의 ‘소프트파워’(문화경쟁력)의 상징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마리오...
2016.08.23 10:47
아내 버리고 장모와 재혼한 남성, 결국엔…
[헤럴드경제] 아내를 버리고 장모와 재혼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아내를 버리고 장모와 재혼한 남성 수라 마토(22)의 사연을 소개했다. 수라 마토는 지난 6월 자신의 아내를 버리고 장모인 아샤 데비(42)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하지만 장모와 결혼 후 두 달...
2016.08.23 10:27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롤모델은 한국” 주장 영국서 나와
“그 나라는 자원도 희박하고 대형 무역 블록에도 가입돼 있지 않다. 하지만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투표 이후 영국의 완벽한 롤모델이다.”한국이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가 뒤따라야 할 롤모델이라는 주장이 영국에서 나와 주목받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는 스위스나 노르웨이, 캐...
2016.08.23 10:12
美 교도소 최고 인기품목은 라면?…담배 5가치, 운동복 상의 한 벌 값
미국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사이에서 최고 인기 품목은 담배가 아닌 라면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에 올랐다.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인용해 미국 언론이 소개한 내용을 보면, 미국 애리조나대학 사회학과 박사 후보생인 마이클 깁슨 라이트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내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약 60명...
2016.08.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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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난다[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