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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찰청장 “박원순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 재신청 검토”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통신영장을 재신청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7일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성추행 방조 혐의에 대해 관련자 조사, 박 전 시장 휴대전화 영장 재신청 여부 검토 등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
2020.09.07 12:01
“추미애 아들 병역특혜 의혹 신속 수사하라”… 시민단체, 대검에 진정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군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를 누렸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신속히 수사해 달라는 진정이 대검찰청에 제기됐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 측은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을 피진정인으로 하는 이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 6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월...
2020.09.07 11:03
월성원전 “2·3호기 터빈발전기 중지…태풍 영향 추정”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경북 경주 월성원전 터빈발전기 2기가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8시38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 18분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 현재 두 원전의...
2020.09.07 10:56
태풍 ‘하이선’, 부산 남동쪽 해상 지나 강원 동해안으로 이동중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부산 남동쪽 해상을 지나 강원 동해안으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이 이날 오전 8시 기준 부산 남동쪽 40㎞ 해상에서 시속 41㎞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955hPa, 중심 최대풍속은 시속 144㎞(초속 40m)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남부지방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26...
2020.09.07 10:23
세무조사 개시 통지를 받았다면?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 있어
[헤럴드경제] 최근 들어 정부는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징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래 등 일부활동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이상거래에 대해서는 자금출처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전체 조사 건수는 대폭 축소한다는 방침...
2020.09.07 10:13
부산 강풍 피해 속출…물탱크 떨어지고 하천도 범람 위기
부산에서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오전 8시 기준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의 출동 횟수는 143건에 이른다. 오전 6시29분께 동래구 온천동의 한 육교 엘리베이터가 정전으로 멈추면서 내부에 갇힌 57세 남성이 119에 구조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28분께 남구 문현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
2020.09.07 09:13
‘하이선’ 영향으로 제주서 500가구 정전…일부 침수 피해도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제주에서 500곳 가까운 주택에 한때 전기 공급이 차단되고, 여러 건의 침수 피해가 일어났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주택이 침수됐다. 제주시 애월읍에선 물이 들어찬 도로를 지나던 차량의 엔진이 꺼져 안전 조치...
2020.09.07 07:43
부산 ‘하이선’으로 피해 속출…신호등 꺾이고, 가로수 쓰러지고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길목에 있는 부산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오전 5시 현재 부산지방경찰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으로 대부분 강풍 피해였다. 오전 2시38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신호등이 강풍에 꺾였고, 앞서 오전 2시17분께 남구 대연동 평화교회 교차로에서는 ...
2020.09.07 07:38
부산 서구 최대 순간풍속 초속 27.2m…낙동강 하굿둑 완전 개방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빗물과 강물 유입량이 증가해 부산 낙동강하굿둑이 완전히 개방됐다. 부산 서구는 7일 오전 6시28분 현재 최대순간풍속 초속 27.2m의 강풍이 불고 있다. 7일 오전 5시 현재 부산지방경찰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19건으로 대부분 강풍 피해였다. 오전 2시 38분께 부산 영도구...
2020.09.07 06:45
경찰, 고발된 의사 4일 출석요구…‘의사 파업’ 종료 후에도 수사 계속?
정부-여당-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 등 4대 의료정책과 관련, 4일 최종 합의하면서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해 고발된 의사 6명에 대한 경찰 수사의 지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의료 파업이 종료되면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이 취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전공의 등 6명에 대해...
2020.09.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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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