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첫 임금피크제 지침, 공론의 場서 접점 찾아야
노조의 동의가 없더라도 기업 경영진이 취업 규칙을 변경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취업 규칙 변경 지침(가이드라인)’ 초안을 고용노동부가 마련했다. 내년부터 ‘정년 60세’가 의무화되는 것과 관련,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한 지침을 제시한 것이다. 골자는 사측...
2015.05.28 11:02
[헤럴드 포럼-황서종]성과 평가에도 소통이 필요하다
조직에서 평가의 중요성은 두말할 가치가 없다. 평가는 잘하는 사람에겐 더 잘할 수 있는 성취감과 희망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동기부여와 분발을 심어준다. 특히 인사는 평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가결과를 근거로 승진, 보상, 보직관리, 교육훈련 등 인사관리 전반이 이뤄진다. 공정한 평가는 조...
2015.05.27 11:02
[문화스포츠 칼럼-박영상]미국 대학의 졸업식
며칠 전 부시 전 대통령이 텍사스에 있는 SMU(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졸업식에서 ‘C학점짜리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축사를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러고 보니 요즈음이 미국 대학은 졸업시즌이다. 대학은 말 할 것도 없고, 초등하교 고등학교가 다 졸업식을 치른다. 70년대 후반 내 딸의 졸업식 광경이 떠...
2015.05.27 11:02
[사설]알맹이 빠진 식약처의 ‘가짜 백수오’ 후속 대책
백수오를 사용한 207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수조사 결과 10개(4.8%)만 진짜 백수오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5%만이 가짜’라는 얘기를 잘못 듣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기가 막히는 결과다. 국순당의 ‘백세주’와 농협의 홍삼제품 ‘한삼인분’에서도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2개월...
2015.05.27 11:01
[사설]메르스 치료의사도 감염, 당국대처 안이한 것 아닌가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감염자가 다섯명으로 늘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에는 첫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2명 가운데 한 명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더하고 있다. 당초 메르스는 중동지역에 국한해 발생되고 있는데다 전파력이 그리 높지 않아 급속한 국내 확산은 없을...
2015.05.27 11:01
[데스크 칼럼-홍길용]세상 사는 지혜 ‘내쉬균형’
지난 24일 천재수학자 존 내쉬 박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일반인들에게는 영화 ‘뷰티블 마인드(Beautiful Mind)’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하지만, 그가 이룬 업적과 세상에 끼친 영향은 ‘유명세’ 그 이상이다.학자들은 편미분방정식(partial differential equations) 같은 순수수학 부문에서 그의 업적을 더 높게...
2015.05.26 11:03
[사설]문 장관 해임과 경제법안 연계는 야당의 몽니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불과 이틀 앞(28일)으로 다가왔지만 이번에도 ‘빈손국회’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여야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등에 대한 물밑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접점을 찾은 듯했다. 가령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서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 인상’문제는 국...
2015.05.26 11:02
[사설]발주기관 ‘갑질’ 고발한 商議의 건의문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일방적 거래 행태를 개선해달라는 건의문을 정부에 냈다. 상의는 이와관련 “공공공사는 전체 건설시장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직접 공사비에도 못 미치는 계약이 체결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형공사는 지나치게 낮은 공사비로 적자 감수가 예상되고...
2015.05.26 11:02
[헤럴드 포럼-정원석]조물주 위에 건물주, 홍대앞 떠나는 예술가들
홍대에선 큰 공연장, 작은 카페 등을 망라해 많게는 하룻밤에 50여 곳 이상의 공간에서 다종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가히 대한민국 라이브음악의 성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속을 들여다보면 겉보기와 달리 이 동네 음악공간의 상황이 그다지 여의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작년에 라이브클럽 2곳 이상이 ...
2015.05.22 11:02
[세상읽기-정재욱]총리 대신 부통령 어떤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새 국무총리 후보에 지명됐다. 이완구 전 총리 사표가 수리된지 얼추 한 달만이다. 하지만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 절차가 남아있어 취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 총리서리제가 없어진 이후 최장 총리 공백이 50일(이명박정부 당시 정운찬 총리가 퇴임과 김황식 총리가 취임까지)이다. 이 기록이 깨지...
2015.05.22 11:02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자 자랑했던 호텔식 아침밥 없다고?” 불만 폭발한 광명 아파트 [부동산360]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