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국정교과서 못마땅하다고 입학식도 못치러서야…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 문명고 신입생 입학식이 결국 파행됐다. 일부 신입생과 학부모의 연구학교 지정 반대 시위로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불가능했던 것이다. 교과서 선택 문제로 학생들이 입학 축하는 커녕 커다란 상처만 안게 돼 실로 유감스럽다. 거듭 강조하지만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는 분명 시...
2017.03.03 11:14
[호디세이-안철우 연세대 의대교수]인간을 고등동물로 만들어주는 호르몬들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체내 화학물질입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과정을 통해 우리 몸의 신체기능을 지배하지요. 그런데 인슐린이니 성호르몬처럼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대사과정의 호르몬들 외에도 우리의 감각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호르몬들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행복한 호르몬...
2017.03.03 11:14
[헤럴드포럼-장명숙 여성사회복지사회 인권위원장]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기대하며
분리는 차별을 낳는다. 아니, 분리는 그 자체가 차별이다. 그럼에도 국가는 공동체의 가치수호나 구성원의 안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일부 국민을 격리조치한다. 범죄자가 그렇고 전염병 환자가 그렇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와는 다른 이유로 사람을 분리하는 법적인 조치가 있다. 바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강제입원제도...
2017.03.03 11:13
[직장신공]돋보이고 싶다면 힘든 곳으로 가라!
‘중견 식품회사에서 일하는 과장입니다. 저희 부산 영업본부가 작년에 전사 꼴찌를 했는데 제가 맡고 있는 지점은 전사 톱 텐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부장님께 가장 좋은 센텀 지점을 맡겨주면 실적을 두 배로 올려서 본부 재건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건의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사 꼴찌인 반여동 지점장으로 발령...
2017.03.02 11:25
[헤럴드포럼-이상호 한국지역학회회장, 국립한밭대학교교수]뉴노멀시대, 다도해 지역발전모델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고실업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지역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부의 탄생은 가능할까? 세계는 지역자산을 활용한 관광에서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세계관광기구에 의하면, 동북아 지역의 관광객은 1995년 4000만명에서 2030년 3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의 인구는 줄고 있지...
2017.03.02 11:25
[현장에서]3·1절이라 더 아픈 비수
1일 오후 12시, 서울 종로구 평화로 평화비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272차 정기 수요시위’. 일제의 국권 침탈에 대항해 독립을 외친 후 98번째를 맞이한 3ㆍ1절에 열린 이날 시위에는 매서운 추위에 건강을 해칠까 한동안 참가하지 못했던 김복동(92), 이옥선(91), 길원옥(90), 이용수(90...
2017.03.02 11:24
[특별기고-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경제 어려울수록, 사회안전망 역할 더 중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조선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으로 저성장속에 실업률이 높아지는 등 우리나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미래의 전망도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근로자들은 고용불안이나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게 되어 보호의 필요성은 높아...
2017.03.02 11:22
[데스크칼럼] 법치가 서지 않는 땅에 봄은 없다
춘삼월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고 생육하는, 성장의 계절이다. 언 땅과 잿빛 나무엔 머잖아 새싹과 새순이 돋고, 푸르름을 뽐낼 것이다. 하지만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이 좋은 봄날, 나라 안팎의 사정을 돌아보면 우울하고 두렵다.국론분열이 심각한 게 첫째 이유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2017.03.02 11:22
[사설] 광장의 지지에 급급한 후보에게 나라 맡길수 있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을 놓고 3월 첫날 나라는 결국 둘로 쪼개지고 말았다. 이른바 촛불과 태극기 세력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각각 대규모 삼일절 집회를 연 것이다. 양측간 충돌 등 우려했던 불상사가 없었던 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일제의 모진 탄압 속에서도 독립과 국민의 단결을 외쳤던 3.1운동 정신이 참으로...
2017.03.02 11:21
[사설] 남는 교실 국공립 어린이집 활용, 반대할 일인가
유휴교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대해 교직단체에서 반발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예산이나 인력 등 대책 마련 없이 국가나 지자체에서 해야 할 일을 왜 학교에 떠넘기느냐는 주장지만 장소를 내주었다가 결국 그 관리와 책임까지 학교가 지게 될 것을 우려한다는 후문이다.교육청...
2017.03.02 11:21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