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광장] 그린뉴딜의 첫걸음을 위한 해법
1933년은 미국이 대공황을 극복하고 초강대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한 해로 회자된다. 갓 취임한 32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당시 대공황으로 시름 하던 미국 경제 재건을 목표로 뉴딜(New Deal) 정책을 추진했고, 그가 뿌린 씨앗들은 지금까지도 현대 미국 경제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한 세기가 흐른...
2020.08.31 11:33
[사설] 상식과 합리가 통하는 이낙연 대표에 거는 기대 크다
176석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가 31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당무를 시작했다. 때마침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에 따른 이 대표의 자가격리도 이날부로 해제됐다. 하지만 그의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 않았을 것이다. 초유의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집권당 대표로서의 책임감이 너무나 막중하기...
2020.08.31 11:32
[사설] 국민 건강·안전이 최우선, 방역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확진자 절대수치가 늘어난 것도 문제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급증하는 게 더 큰 걱정이다. 방역당국의 통제도 어렵고 이들이 언제 어디서 n차 감염을 일으킬지도 알 수 없다. 학교, 직장은 물론 아파트까지 집단확진 사례가 발견되면서 코로나...
2020.08.28 11:27
[사설] 라임 투자금 전액반환은 금융소비자보호의 새 패러다임
라임 무역금융펀드 투자원금 전액 보상 사례는 새로운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의 완성으로 볼만하다. 그만큼 향후 금융기관의 상품 판매 행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하나은행·신한금융투자·미래에셋대우 등 금융사들은 2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
2020.08.28 11:27
[김보현의 南山工房] 경항공모함사업이 순항하려면…
최근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이 발표되자 경항공모함 도입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해군의 오랜 염원이자 현 정부가 출범 당시부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던 사업이라 찬반 논란을 떠나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사항들을 제언한다. 무엇보다 경항공모함 설계 착수 전에 탑재할 전투기 기종 선정이 먼저다....
2020.08.28 11:26
[사 설] OECD 1위라더니…성장률 잇단 하향, 위기 제대로 봐야
주요 기관들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낮추고 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종전보다 0.4%포인트 상향조정한지 보름도 채 안 돼 거꾸로 앞다퉈 성장률을 하향조정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5...
2020.08.27 11:36
[사 설] 치킨게임 정부-의협, 협상은 계속돼야 한다
의료 현안을 둘러싼 정부와 의협 간 강대강 대응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흘러 우려스럽다. 현안은 사라지고 분노만 높아져 피해만을 남길 것이기 때문이다. 피해가 의사와 정부는 물론 전 국민에게 미치는 건 불 보듯 하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와중에선 더욱 그렇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지난 26일 사흘간의 2차 집단휴진에...
2020.08.27 11:36
[성연진의 현장에서] 누가 30대 ‘영끌’을 탓하나
“부동산, 죄송합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올라서 미안하고,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한 번에 잡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1월 신년 연설에서 부동산 정책에서의 시행착오를 인정하며 이렇게 사과했다. 대출을 어렵게 하고 세금을 늘리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참여정부와 빼닮았...
2020.08.27 11:34
[헤럴드 비즈] 부동산 정책과 세법의 ‘역(逆)시너지’ 효과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문제점은 여타 정책과의 정책조화(Policy mix)를 무시하는 ‘징벌적 과잉규제’로 요약된다. 지난 3년간 23번 발표한 부동산대책은 시장원리, 경제원리, 조세원칙과 갈수록 멀어졌다. 이로 인해 역(逆)시너지 효과가 초래됐다. 첫 번째, 현 부동산정책은 국민의 기본권인 거주이전의 자유를...
2020.08.27 11:33
[남산산책] 인간실격
야구팬들이 즐겨찾는 한 사이트에 들러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임박’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법 뜨거웠다. 어렵게 10% 제한입장이 이뤄졌고, 큰 문제가 벌어지지 않아 ‘30% 입장’으로 확대될 무렵 종교단체의 광화문집회가 평지풍파를 불러일으켰다. 지금은 비상시국이다. 나 하나 괜찮다고 방역...
2020.08.26 11:32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