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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세계 누드 자전거 대회…컬처쇼크
[헤럴드경제]11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 누드 자전거 대회(World Naked Ride)’ 참가자들이 벌거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 대회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6.14 08:00
죽순 캐러간 주민 4명 실종…반달곰 몸속에서 신체발견
[헤럴드경제]일본 아키타 현 가즈노시 산 속에 죽순을 캐러갔다가 4명의 주민이 잇따라 실종되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사살된 곰의 몸속에서 그들의 신체 일부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아키타현 등이 지난 10일 사살된 반달가슴곰을 해체한 뒤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내에서 사람의 몸 일부가 발견됐다고 NHK가 13일...
2016.06.14 07:05
올랜도 참사는 ‘기획 테러’…사우디 2차례 성지순례ㆍ디즈니월드 정찰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FBI)은 13일(현지시간) 이번 사건을 외국 테러단체로부터 영향을 받은 ‘자생 테러’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올랜도 참사는 사실상 기획테러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단서들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자생 테러’ 결론…“외국 테러조직에서...
2016.06.14 06:46
[올랜도 참사]“마틴, 빈 라덴이 삼촌…9ㆍ11 때 기뻐 날뛰어”
사진=오마르 마틴미국 플로리다 주(州)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 총기를 난사해 49명의 무고한 목숨을 빼앗은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29)이 2001년 9ㆍ11 테러 이후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마틴의 고등학교 친구들이 이번 사건 직후 페이스북에서 주고 받은 대화와 인터...
2016.06.14 06:35
美, 올랜도 참사 다음 날 IS공습…아파치 공격헬기 첫 실전투입
미국이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다음 날(13일ㆍ현지시간) 아파치 공격용 헬기를 동원해 이라크 내의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다.미국이 이라크에서 아파치 공격용 헬기를 IS 공습에 실전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국방장관 회의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 중인 애슈턴 ...
2016.06.14 06:25
마이크로소프트, 31조원에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 인수
[헤럴드경제]마이크로소프트(MS)는 13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사 링크드인을 262억 달러(약 30조7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링크드인의 가입자는 4억3000만 명이다.주당 매입가격은 196달러로, 시장 가격 131.08달러보다 50% 높다.두 회사는 이번 대형...
2016.06.13 23:14
곰도 먹잇감으로 사람을 공격한다
[헤럴드경제]일본 북부 지방의 산에서 식용 야생 식물이나 대나무를 캐러 간 주민들이 곰의 습격으로 3주만에 4명이 사망했다고 일본 경찰이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아키타(秋田)현 가즈노(鹿角)시 산림 지대 반경 2.5㎞ 안에서 숨진 65∼79세 남성 3명과 여성 1명 시신에서 큰 동물이 물어뜯은 흔적이...
2016.06.13 21:54
[올랜도 참사] 세계 3번째 최악의 총기 난사…두번째는 한국 우범곤 사건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미국 사상 최대 희생자를 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는 노르웨이, 한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전세계적으로 최악의 총기 사건은 2011년 노르웨이에서 발생했다. 극우주의자 아네르스 브레이브키가 오슬로 우퇴야섬...
2016.06.13 16:14
올랜도 총격 사건에서 경찰의 목숨을 구해낸 헬멧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 위치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관 목숨을 구해낸 방탄 헬멧 사진이 공개됐다.12일(현지시간) 반자동 소총과 권총 등으로 무장한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29)이 동성애자 나이트클럽 ‘펄스(Pulse)’에 침입해 클럽 이용객들을 ...
2016.06.13 15:01
극으로 치닫는 범죄자들, 어떻게 막나…‘美 산타 모니카 총격’ 기도한 용의자도 전과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12일(현지시간) 성소수자 축제를 노리고 총기범죄를 벌이려고 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에게 사람을 총기로 협박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된 올랜도의 총기범죄의 용의자도 2013년과 2014년 미 연방수사국(FBI)이 무장단체...
2016.06.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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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