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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 소비자, 출처 기억 못해”
종이신문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언론사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독자를 확보하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뉴스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퓨리서치센터와 존 S.ㆍ제임스 L. 나이트 재단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
2017.02.12 07:00
IS 100명 사살 ‘현상금 100만弗’ 걸린 여대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평범한 삶을 버리고 최전선에서 무장단체와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시리아에서 여군으로 활약하며 ISIS 무장세력과 싸우고 있는 조안나 팔라니(Joanna Palani, 23)를 소개했다.팔라니는 이라크의 한 난민촌에서 태어났다. ...
2017.02.12 07:00
엑스맨 현실판 있었다…CIA ‘초능력자 부대 운용’ 美기밀문서 해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초능력자들을 모아 첩보전에 활용하는 영화 ‘엑스맨’의 현실판이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초능력자 부대’를 운용했던 사실이 미국 기밀문서 해제로 확인된 것.지난 1979년 발생한 이란 미국대사관 인질사건에서 미국 정보기관들은 이 초능력자 부대를 활용해 구출작전...
2017.02.11 20:20
“딸 부부가 실세”… “미일 정상회담에 이방카 부부ㆍ트럼프 측근 총출동”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부부와 측근들이 총출동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회담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동석했다.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와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
2017.02.11 18:53
[슈퍼리치] “중국에 안 팔리니…” 스위스 명품시계 수장 ‘당황’
[SUPERICH=윤현종ㆍ이세진 기자] ‘SWISS MADE’(스위스 메이드ㆍ스위스 산)라는 말은 고품질ㆍ럭셔리 시계의 대명사다. 시계판에 스위스 메이드를 새기기 위한 조건도 까다롭다. 스위스에서 만든 무브먼트를 사용해야 할 것, 시계 조립을 스위스에서 해야 할 것, 마지막으로 스위스 시계 제작자에게 최종 감수를 받아야 할...
2017.02.11 11:40
‘마약범 사살’하던 두테르테에…‘법원 제동 걸다’
[헤럴드경제] “살려달라 울며 호소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를 겨냥해 총을 쐈다. 살아있는 게 발각되면 또 총탄을 맞을까 봐 죽은 척했다.”살아남은 남성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독려 속에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경찰과 자경단의 초법적인 ...
2017.02.11 11:16
[트럼프 측근 대해부②] 소리없이 트럼프를 움직인다…모범생형 참모
-조용하고 차분한 모범생형 참모-이방카 부부, 가족 연결고리로 최고 영향력-쿠슈너 외교 정책 깊이 관여, 이방카 사실상 영부인[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트럼프 정부의 백악관 구성은 극과 극의 성향이 모여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측근 그룹과 반대로 차분하고 지적이며 상대적으로 조용한 ‘모범생’ 그룹도 있다. 대...
2017.02.11 08:31
[트럼프 측근 대해부①] 갈등, 논란의 중심…이슈메이커들
-트럼프 측근, 모범생 or 문제아 이미지 두 그룹-이슈 쏟아내는 배넌, 콘웨이, 스파이서-갈등, 혼란에 개의치 않는 트럼프[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3주차에 접어들면서, 백악관 웨스트 윙(공적 공간)을 차지한 측근 그룹 내부에서도 잡음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가 선택한 이들은 마치 물...
2017.02.11 08:30
송유관 재허가에 다시 농성 나온 美 원주민들
-원주민ㆍ환경운동가, 다코다 송유관 재허가에 농성장 복귀 미국 원주민 오글라라 수족인 클래런스 롤랜드(26)씨는 지난 8일(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 노스다코타주(州) 스탠딩록 캐논볼에 도착했다. 미 육군이 다코타 액세스 송유관 건설을 재허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천막 농성장으로 돌아온 것이다. 지난해 8월 ...
2017.02.11 07:01
재클린 케네디, 남친과 주고받은 편지 내달 경매
-고어 전 대사에게 보낸 편지 발견 -내달 29일 영국서 경매 미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여사가 남자 친구와 주고받은 편지가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와 뉴욕타임스(NYT)는 ‘사랑’과 ‘비탄’에 관한 재클린의 편지가 다음달 29일 영국 런던 경매업체 본햄스의 매대에 오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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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