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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성과보고…임종석 비서실장은?
[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청와대 참모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방미 성과를 보고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와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면 수석비서관들과 여당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의원들에게 짤막하...
2017.07.02 18:16
‘대한미국’ 조작 의혹…청와대 “문 대통령 실수 맞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 방명록에 ‘대한미국’이라고 쓴 표기가 언론의 조작이라는 주장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대통령 실수가 맞다고 확인했다.청와대는 2일 백악관 방명록의 ‘대한미국’은 “대통령의 실수”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실수하신 게...
2017.07.02 18:06
안철수 50분 대면조사…금주 초 조사결과 발표
[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를 상대로 대면조사를 했다.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오후 시내 모처에서 약 50분간 안 전 대표를 대면조사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이와 관련, 진상조사단은 금주 초에 안 전 대표 면...
2017.07.02 18:03
김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 “4대강 복원 추진하겠다”
[헤럴드경제]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강의 고유성을 회복하기 위해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2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4대강 복원 계획에 대해 ”강의 고유성을 회복하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되 충분한 논의와 과학적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복원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7.07.02 17:47
50분 간 대면 조사 받은 安, 무엇을 말했나
[헤럴드경제]‘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한 진상조사를 하고 있는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2일 안철수 전 대표를 상대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후 시내 모처에서 약 50분간 안 전 대표를 대면조사했다”면서 “이와 관련, 진상조사단은 금주 초에 안 전 대표 면담 ...
2017.07.02 17:27
당직 인사에 속도 내는 바른정당…사무총장에 정문헌 전 의원
- 정책위의장엔 김세연 단독 후보바른정당의 신임 사무총장에 재선 출신의 정문헌 전 의원이 임명되는 등 이혜훈 당 대표가선출되고 당직 인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이혜훈 대표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하나 되는 정당, 젊은이들에게 열린 정당, 원내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일체형 정당에 중점...
2017.07.02 17:02
李 단독조작이냐, 安 보고받았나…국민의당 대면조사 촉각
[헤럴드경제]국민의당이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를 직접 조사키로 하면서 조작 과정서 안 전 대표가 보고를 받았는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국민의당 자체 진상조사단은 안 전 대표를 직접 만나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특혜취업 의혹과 관련한 제보를 조작했던 당원 이...
2017.07.02 17:00
김경수 “한미 공동성명 기다린 7시간 7년 같았다…FTAㆍ사드 잘 방어”
-“공동성명에 文 대통령 남북 해법 거의 담겨”-“트럼프 FTA 재협상 시사에 교역 조사 역제안”-“文 대통령, 빈틈 없는 논리ㆍ감성 ‘준비된 대통령’”[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일 이번 미국 방문을 회고하며 “공...
2017.07.02 16:35
한국당 국방위원 “송영무, 대국민 사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부도덕 행위로 점철된 의혹덩어리, 양심불량”-“후보자로 내세운 것 국민과 군 모독”-“靑 송 후보자 지명 철회하고 새 적임자 지명해야”[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한국당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2일 “도덕성도 전문성도 개혁성도 갖추지 못한 송 후보자는 국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
2017.07.02 15:48
이혜훈 “한미정상회담 '진전' 평가 일러…FTA 골치 아픈 숙제”
-“남북 문제 모든 대목 ‘비핵화’ 단서 달려”-“FTA 재협상, 골치 아픈 숙제 될 것”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사진>가 2일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기엔 이른 것 같다”고 평가를 유보했다.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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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