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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년간 경제 전망, 여전히 부정적…작년 말보다는 긍정적
- ‘좋아질 것’ 24% , ‘나빠질 것’ 30%, ‘비슷할 것’ 43%경기 전망에 대해 인식이 지난해 말보다는 긍정적으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평가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향후 1년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24%는 ‘...
2017.10.13 10:35
용인시, 상하수도 요금 자동이체 전화신청 OK
인터넷이나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용인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자동이체 신청이 전화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전화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예금주 명의의 핸드폰으로 용인시 민원 안내 콜센터로 ...
2017.10.13 10:34
민주당과 연정놓고 국민의당 뒤숭숭…”말도 꺼내지 마라” VS “연정가능”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 연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당이 뒤숭숭해졌다.국민의당은 13일 오전 이 문제를 놓고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었다.안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연정은)우리당 창당 정신과 반하는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이날 열린 회의에서 “장난질 멈추라”라는 격한 표현으로 반...
2017.10.13 10:33
전제국 방사청장 “투명한 방위사업 시스템 개혁으로 국민 신뢰 높일 것”
-국방개혁 2.0 일환 방위사업 탈바꿈-방위사업 진흥 통해 자주국방 실현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13일 “투명하고 유연한 방위사업 시스템 개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청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소재 방위사업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지난 2006년 개청 이후 방위사...
2017.10.13 10:31
文 대통령 ‘잘하고 있다’ 73% vs ‘잘못하고 있다’ 19%
- 안보불안감 완화 영향 8%포인트↑10월 들어 북한의 실질적인 추가 도발이 없는 가운데, 미군 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등 주변국들이 공동으로 대북 압박에 나서는 등 안보 불안감이 완화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10~12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2017.10.13 10:22
“보배드림 선배님들!” 박용진 의원실, 온라인 의정보고 화제
박용진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이 13일 자동차 전문 사이트 ‘보배드림’에 직접 의정보고 내용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올려진 해당 게시물은 13일 현재 1300명이 넘는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인기글 1위를 달리고 있다.“보배드림 회원 선배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는 제목의 이 게시물은 보...
2017.10.13 10:18
진통 겪는 국정감사…법사위는 위기, 교문위는 파행
- 김이수 권한대행 체제, 삼권분립 위배…위기 맞은 법사위- 교문위, 역사교과서 공방으로 파행 국정감사가 초반부터 위기에 빠졌다. 법제사법위원회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문제로 파행 위기를 맞고 있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앞서 몸싸움 끝에 파행됐다.바른정당 소속 오신환 법사위 간사는 13일 헤럴드경제...
2017.10.13 10:17
[전작권 논란④]국회비준 논란…뒤바뀐 與野ㆍ예고된 모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국회팀]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가 가시화되면 피할 수 없는 공방이 예고돼 있다. 국회비준 여부다. 박근혜 정부와 여야가 뒤바뀌었고, 새로운 여야는 불과 3년 전, 전 정권에서 내세웠던 논리를 스스로 뒤집어야 할 처지에 놓인다. 문재인 정부가 전작권 조기환수를 추진하려면 불가피하게 국회...
2017.10.13 10:09
[전작권 논란②] 전작권 환수의 핵심열쇠, 한국형 3축체계 어디까지 왔나
-선결조건 킬체인과 KAMD, KMPR 3축 체계 완비-북한군 탐지 장비 및 위성 도입 빨라도 2020년 중반 예상 전시작권통제권 환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환수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꼽히는 한국형 3축체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나라가 전작권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경우 군사력 약화의 우려가 나오면서 한국형 3축체계가 대안...
2017.10.13 10:09
[전작권 논란①] 전작권 전환 득실 있지만 북핵위기 속 시기 논란
-軍 전문가들 “전작권 전환 3대 조건 갖춰지지 않아”-북핵ㆍ미사일 위협 속 지휘체계ㆍ훈련체계 변화비용 고려해야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국으로부터 넘겨받는 ‘전작권 전환’ 시계가 예상보다 빨라졌다. 국방부는 이달 27~28일 열리는 한미 군사위원회(MCM)과 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환수 이후 기존 한미연합사령부를...
2017.10.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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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