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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너노들' 통해 무한 가능성 입증…천재 지휘자 역 열연 ‘연기 호평’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배우 송재림이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지난 24일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32회로 종영한 가운데 매번 쫄깃한 엔딩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간담서늘하게 했던 송재림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송재림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2019.09.27 10:15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유일한 지상파 단막극의 자존심 지킬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KBS 드라마 스페셜 2019’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유일한 지상파 단막극의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KBS의 도전 정신과 젊은 패기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기자간담회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2019.09.26 16:36
[★매력분석] 강하늘의 철칙이 묻어나는 연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한창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 자원입대를 했다. 그의 선택은 의외였지만 본인의 강력한 의지였다. 팬들은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그의 선택을 응원했고, 강하늘은 이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입대 후에 개봉하는 영화 촬영을 마친 뒤 공백기에도 팬들과 틈틈이 만났다. 그...
2019.09.26 16:35
“‘선녀들’보단 깊게 ‘알쓸신잡’보단 가볍게”…‘책 읽어드립니다’의 자신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함상범 기자] 책을 읽는 교양프로그램은 국내에 충분히 많았다. 하지만 책이라는 소재가 정적인 요소가 강해 TV매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KBS에서도 책 관련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모두 종영했다. 아울러 정보의 플랫폼이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넘어가고 있다. 책에 대한 중요...
2019.09.24 15:09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전참시’, 정체성 망치는 ‘기승전-먹방’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요즘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누구와 만나도, 어딜 가도 결론이 먹는 것으로 흐른다. ‘기승전-먹방’으로 귀결되는 공식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망치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감독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둔 훈련에 지친 선수들...
2019.09.24 15:09
[초점] ‘배가본드’ 배수지, 9년 차 배우의 연기력이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배가본드’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에 맞는 스토리와 높은 퀄리티를 선보였다. 두 자릿수 시청률을 넘기기 힘든 드라마 환경에서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가 넘었고, 호평도 이어졌다. 하지만 이런 ‘배가본드’에서도 ‘옥에 티’가 존재했다. 배수지의 연기력이다. 배수지는...
2019.09.24 15:08
[★매력분석] 이정은, 인내심과 열정 사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데뷔 29년 만에 무명을 벗어던지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때 이름 대신 극 중 주연 캐릭터의 ‘엄마’ 또는 ‘아줌마’ 등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배우 이정은’으로 불리고 있다. 한 길을 올곧게 걸어온 결과는 현재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필모그래피한양대 연극영화과 연출 전공...
2019.09.20 10:07
[현장;뷰] “노래만 불렀는데 심장 터진다”… 사랑에 빠뜨린 ‘노래에 반하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함상범 기자] 노래를 매개로 사랑을 이어주는 듀엣 러브 리얼리티 XtvN ‘노래에 반하다’가 베일을 벗었다.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두 남녀가 한 노래를 부르고 관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뒤 하트메이커 3인(윤상·거미·성시경)에게까지 하트를 받으면 다음라운드로 진출한다는 내용의 예...
2019.09.20 10:07
"정황 설명 없었다" 심권호 제외한 '뭉쳐야 찬다', 건강 악화 염려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심권호가 돌연 방송에서 모습을 감춰 안방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뇌와 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건강 이상 우려도 나온다.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최근까지 멤버로 활약해 온 심권호의 잠정 하차 소식이 전해졌...
2019.09.20 10:05
[현장;뷰] 이혜리의 또 다른 도전 ‘청일전자 미쓰리’, 인생작 될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배우 이혜리가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1년 8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현실 공감 캐릭터를 통해 인생작으로 남은 ‘응답하라 1988’ 덕선 캐릭터를 경신할 것을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
2019.09.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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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