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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시각]불편할 준비가 됐나요?
“아빠, 제주도가 가라앉는대.” 어느 날 저녁 식탁에서 불쑥 아이가 꺼낸 말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주도 해수면은 1990년 이후 매년 5㎜ 이상 상승해왔다. 최근 30년간 15㎝나 상승한 제주도 해수면. 제주도 연안 지역의 37%가 해수면 상승에 따른 취약지역이란 연구결과도 있다. 이유는 온실가스 배출. ...
2021.12.27 11:05
문화재 해체 부재, 조각조각 조사·진단·분류·기록한다
그동안 문화재 해체 부재에 대해 별도의 처리기준 없이 수리 관계자(관계전문가, 시공사, 소유자, 발주자 등) 등을 중심으로 결정(재사용 또는 폐기 등)하면서 문화재 현장별로 부재의 재사용 정도에 차이가 발생하고, 이는 문화재 보존관리(안정성·경제성 또는 진정성 유지)에 있어 수리관계자 간 갈등 요인으로 작...
2021.12.27 09:37
K뷰티 조성아, 마스크 3,000,000장 서울모금회 기탁
대한민국 뷰티 대표브랜드 조성아뷰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300만장을 기탁했다. 조성아뷰티가 기부한 마스크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수혜자들에 전달됐다고 서울 모금회측은 27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2021.12.27 08:25
[지구, 뭐래?]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잊지 말아야 할 이것
선물은 잘 전해지고 있을까 12월 25일. 우리 모두가 아는 크리스마스였지만, 사실 25일엔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아파트가 아닌 전국 주택가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되는 것. 고급 재활용 소재인 투명페트병을 최대한 모아보자는 의지에서다. 좀 과장해보자면, 우리가 지구에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랄까...
2021.12.27 06:01
‘이름이 법이 된 사람들’이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바뀌었을까?
목숨을 잃은 뒤, 그 이름이 법이 된 사람들이 있다. 이름의 주인이 우리 사회가 막을 수 있었던 피해자였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름을 담은 법안이 시행된 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바뀌었을까. MBC에 따르면, 26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이들의 죽음이 개선하려 했던 현실은...
2021.12.26 16:00
'고요의 바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7위
[헤럴드경제] 넷플릭스 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공개 직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7위에 올랐다. 2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
2021.12.26 10:07
커피, 이렇게 마시면 득보다 ‘독’[식탐]
하루도 빠짐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이제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주목할 때이다. 커피는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크게 달라지는 식품이다. 커피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마시는 방식에 따라서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2021.12.26 08:02
[전문]BTS 슈가 이어 RM·진도 코로나 돌파감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27)과 맏형 진(김석진·29)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슈가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RM과 진이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2.26 00:23
70년대 저항포크가수 양병집, 24일 별세…향년 70세
김민기, 한대수와 함께 70년대 3대 저항 포크가수로 불린 양병집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향년 70세. 후배 뮤지션 김홍석 씨에 따르면, 양병집은 24일 서울 용산구 보광동 자택에서 혼자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상이 없고 극단적 선택을...
2021.12.25 19:23
[포토] 묵호(墨湖)가 백호(白湖) 됐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헤럴드경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든 눈이 동해안에 내렸다. 동해 묵호 21㎝, 속초 56㎝, 주문진 43㎝, 동해 무릉계곡 5㎝로 동해안 북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과거 옥계,도계 등지의 석탄을 선적하느라 항구가 검은색을 띠어 이름 붙여진 묵호가 순백의 고을로 변했다. ‘하늘자전거’로 ...
2021.12.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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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 인천 연수구 송도의 100가구대 소규모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59㎡ 소형타입임에도 지난달 관리비가 약 50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A씨는 “세부내역을 요청해 받아봤는데 기본관리비만 20만원에 청소비도 8만원이 넘는다”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소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4㎡에 살고 있는 B씨는 매달 오르는 관리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4월 관리비 약 23만원 중 기본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