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한민국 뷰티 대표브랜드 조성아뷰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300만장을 기탁했다. 조성아뷰티가 기부한 마스크는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수혜자들에 전달됐다고 서울 모금회측은 27일 밝혔다.

조성아 [헤럴드DB 2016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마스크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성아뷰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는 대한민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1세대이며, TV 홈쇼핑 채널로 화장품 판매 신화를 기록하며 ‘홈쇼핑 유통 채널의 뷰티 카테고리’를 창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Korea Beauty)’를 선도하고 있는 조성아뷰티는 나눔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조성아뷰티는 2020년 10월에는 7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바 있다고 서울 사랑의열매측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