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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서울 병문안 갔었던 81번 환자, 폐렴 악화로 부산서 사망
지난 7일 메르스 양성반응이 나와 부산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던 81번 환자 박모씨(61)가 14일 오후 2시13분 숨졌다. 부산시는 “시립의료원과 부산대병원의 호흡기ㆍ감염내과팀이 협진을 했으나 폐렴이 악화돼 숨졌다”고 14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12일부터 혼수 상태를 이어오다 산소공급 혈소투석기까지 투입해 온 ...
2015.06.14 15:39
이른 더위 음주 잦은 남성들, 통풍 주의보
- 잦은 음주는 통풍 증상 악화시켜- 육류나 주류 등 요산 함유량 높은 음식 피해야 직장인 이모(32)씨는 평소 술자리가 잦은 애주가다. 최근에는 저녁 약속이 있는 금요일이나 주말 외에도 평일 저녁 퇴근 후 혼자 술 한잔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 더운 날씨에 맥주 한 캔이나 막걸리 한 병 마시고 자면 잠도 잘 온다는 것...
2015.06.14 14:53
[메르스 확산] 삼성서울병원 의사, 자가격리 않고 확진 전까지 진료
-10일 발열 증세 이후에 자택 격리삼성서울병원에서 30대 의사가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슈퍼전파자인 14번 환자가 입원중이던 지난달 27일 응급실에 체류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자가격리하지 않은 채 진료를 계속했던 것으로 파악됐다.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앞서 13일 발표된...
2015.06.14 13:43
[메르스 확산]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 접촉 리스트(215명) 체크” 비상
-직ㆍ간접 노출자 215명과 가족ㆍ보호자 이상여부 확인중삼성서울병원이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 발생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 환자와 접촉한 이들로 메르스가 전파됐는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1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미 퇴원한 직ㆍ간접노출자 215명뿐만 아니라 보호자, 가족들에 대해...
2015.06.14 11:44
[메르스 확산]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 관리 못한 것 전적으로 저희 책임”
응급실 이송 요원이 12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삼성서울병원이 부분 폐쇄를 결정하고 대국민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14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스 총력 대응을 위해 부분적으로 병원을 폐쇄한다”며 “외래 진료와 입원을 한시적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응급 수술 환자는 한시...
2015.06.14 10:49
삼성서울병원, 24일까지 부분 폐쇄
삼성서울병원은 14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이송요원인 137번 확진 환자와 관련해 외래 환자를 받지 않고 병원 응급수술을 제외한 모든 수술을 보류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입원 환자 방문객도 전면 제한된다.137번 환자는 환자 76명을 직접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환자에 노출된 52명의 직원은 자택 격리 상태에 있...
2015.06.14 10:30
[메르스 확산 어디까지]전국에 산발적 소나기, 메르스 진정 도움될까
-습도에 약한 바이러스 특성으로 활동 주춤 예상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가면서 습도에 약한 것으로 알려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이 진전될지 주목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
2015.06.14 09:45
울긋불긋 등에 핀 열꽃‥땀띠 인줄 알았는데 아토피
직장인 김모(32)씨는 올 여름을 앞두고 최신 유행 비키니까지 구입해가며 다이어트를 해왔다. 하지만 유난히 더워진 계절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탔는데 등 뒤에 여드름 비슷한 수포들이 올라왔다. 땀띠라고 생각하고 무턱대고 긁던 김모씨는 점차 가려움이 심해지자 근처 병원을 찾아 등 뒤의 발진, 여드름이 사실은 아토피라...
2015.06.14 09:30
“살쪄서 걱정? 다이어트 찾지 말고 ‘집 밥’ 먹어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외식은 이미 생활의 일부다. 하지만 외식을 자주 할 경우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최근 20~30대 여성 385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식 횟수에 따른 비만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일주일에 1~2회 외식을 하는 144...
2015.06.14 09:09
국립현대무용단, 독일 안무가 2명 신작 소개
국립현대무용단은 ‘바깥-레지던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 안무가 2명의 신작공연을 소개한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된다.유럽 현대무용의 흐름을 주도하는 핫 플레이스인 독일 베를린에서 주목받는 벤 리페와 요헨 롤러가 참여한다. 이들은 ‘오프닝-태도의 전시(Op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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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