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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카트리나가 남긴 것, ‘재난, 그 이후’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를 덮친 재해는 위기관리 시스템의 부재는 물론 인간의 윤리까지 근본적으로 흔들어 놓았다. 1800명 이상의 사망자와 1000억 달러가 넘는 재산 피해를 남기고 미국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카트리나는 미국 내에서 지도층의 그릇된 상황인식과 분산된 의...
2015.07.09 08:27
장범준, 8월 28일 올림픽공원 88호수서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오는 8월 28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밴드 버스커버스커로 활동해 온 장범준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장범준 1집’을 발표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장범준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인 이번 무대에서 5인조로 구성된 ‘장범준...
2015.07.09 07:56
수입차 ‘반값’ 대체부품 나온다…BMW 펜더 첫 인증
값비싼 수입차 부품을 대신할 첫 인증 대체부품이 나온다. 대체부품제가 시행된 지 6개월만이다. 9일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 따르면, BMW 5시리즈의 앞 펜더(좌·우) 대체부품으로 대만 업체 TYG가 생산한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공장심사를 마쳤다. 이 인증 제품은 이번 주나 내주 초 출시될 예정이다. 대체부품은 자동차 ...
2015.07.09 07:39
[책] 피부에 와 닿는 경제학 강의…데이비드 프리드먼
저자의 이름이 낯설지 않다. 이미 밀튼 프리드먼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경제학의 기수이자, 통화주의의 대부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 밀튼 프리드먼 맞다. 저자는 그의 아들이다. 딱딱한 제목과 달리 내용은 소프트하다. 경제학을 일상생활 측면에서 접근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이런 류의 책은 또 있다. ...
2015.07.09 07:38
[프리즘 - 김아미] 건축사와 건축가
‘Architect’. 한국에서는 ‘건축사’와 ‘건축가’로 구분한다. 건축사는 건축물을 설계ㆍ감리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한 사람을 말하며, 건축가는 건축사를 포함, 건축 행위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광범위하게 아우른다. 현행법상 건축사사무소의 대표는 반드시 건축사여야하며, 건축사만이 건축물을 설계ㆍ감리할 수 ...
2015.07.09 07:37
빗나간 여름 다이어트…빈혈로 쓰러지는 10대들
-심평원, ‘영양성 빈혈’ 진료인원 분석 결과-‘40대 여성’이 가장 많고, 10대 증가폭이 가장 커 여름철 무더위로 빈혈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30~40대 여성들이 병원을 많이 찾으며, 10대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진료인원 증가폭이 가장 컸다. [사진출처=123RF]▶영양성...
2015.07.09 07:21
비키니가 10대 여성 빈혈환자 만든다
[헤럴드경제] 여름 비키니가 젊은 여성들을 빈혈환자로 만들고 있다.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고 싶은 마음에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여름철이면 ‘영양성 빈혈’로 병원을 찾는 10대 여성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밝혔다. 영양성 빈혈은 적혈...
2015.07.09 06:47
수입차 탈세 규제…정부 취지엔 공감, 방법엔 고민
[헤럴드경제]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고가의 수입차를 구매하면서 상당 부분을 경비로 처리해 세제혜택을 누린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규제할 방법을 놓고 고민 중이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업무용 차량의 손비처리 규정에 대해 개선방안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계속...
2015.07.08 21:31
이번에도 찔끔 단비? 가뭄 해소 주말이 분수령
[헤럴드경제]계속되는 가뭄에 농민들은 물론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다. 단비를 몰고 오는 제9호 태풍 찬홈(CHAN-HOMㆍ라오스 나무 이름)을 시작으로 태풍 세 개가 연달아 북상하고 있지만 정작 가뭄이 극심한 중부지역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일단 현재 서울 경기 지역은 비가 대부분 그친 가운데 9일 강...
2015.07.08 20:17
K리그 올스타, 애장품 경매 이벤트 실시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기부'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애장품 경매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를 앞두고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의 애장품을 활용한 특별 자선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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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 아파트가 7억으로 뚝…광규형네 그동네 또 왜이래? [부동산360]
수도권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송도 일대에선 신고가 거래와 ‘반토막 거래’가 동시에 일어나며 혼조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는 5주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점 대비 40~50% 가격이 하락한 거래도 다수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더샵송도 마리나베이&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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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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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