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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균형의 예술”… 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기네스 기록
[헤럴드경제=뉴스24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예멘 남성이 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 19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함마드 무크벨(20)이 올해 4월 10일 계란 세 개를 맨손으로 쌓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기네스 기록 평가단은 계란이 최소 5초 이...
2020.06.19 13:03
쿠오모 “마스크 없이 참석 가능한 트럼프 선거유세? 뉴욕선 안돼”
미국 민주당 소속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선거 유세를 강행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18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출연해 오는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선거 유세와 같은 대규모 정치 ...
2020.06.19 12:45
“슈퍼V라고하나”, “I시나리오가 좋아”…백악관에 퍼진 ‘경제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참모·내각 장관이 18일(현지시간) 향후 자국 경제를 두고 자화자찬식 전망을 내놓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으로 아직 신음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을 모아 놓고서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소기업 활동 재개에 관한 라운드테이블...
2020.06.19 11:57
펠로시 “트럼프는 대통령 되기에 지적으로 준비 안 된 사람”
[헤럴드경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은 논란이 일고 있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회고록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볼턴 전 보좌관 모두를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펠로시 의장은 취재진을 만나 볼턴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을 낸데 대해 “애국보다 인세를 택했다”고 지...
2020.06.19 11:24
코로나 컨트롤타워 ‘백악관 TF’가 안보인다
미국에서 코로나19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상황을 통제하고 대책을 내놔야할 백악관 태스크포스(TF)는 모습을 감춰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백악관TF는 지난 4월 27일 마지막으로 언론브리핑을 한 뒤 50일이 넘도록 별다른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다. 백악관TF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총괄 지휘하에 코로나19 상황을...
2020.06.19 11:21
경제 살아나는 美? ‘파산 쓰나미’ 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 경제에 파산 쓰나미가 닥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증폭된 부채가 소매업과 석유업계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회복 드라이브에도 기업의 줄도산 행렬을 피하기는 쉽지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2020.06.19 11:21
트럼프 “중국과 완전결별할 정책옵션 있다” 연일 초강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중국으로부터 완전한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을 할 수 있는 정책 옵션(선택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 논란·홍콩 국가보안법 강행 등 중국과 첨예한 갈등 사안이 중첩된 상...
2020.06.19 11:19
스탠바이…커트!
“그리스의 페이디피데스는 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쟁 승리를 알리기 위해 30㎞를 달렸다. 2020년, 이제 사람들은 머리를 자르기 위해 대륙 횡단의 신화를 쓰고 있다.”(미 인터넷매체 복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곳곳에서 때 아닌 ‘이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
2020.06.19 11:15
차이잉원 총통 “홍콩인, 대만으로 오라”
[헤럴드경제=뉴스24팀] 대만이 자유에 위기를 느끼는 홍콩인들의 대만 이주를 지원하는 공공 조직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다. '망명'이라는 말 대신 '인도적 지원'이라는 개념을 앞세웠지만 이는 사실상 반(反)중국 성향을 가진 홍콩인들의 정치적 망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취지여서 중국의 강한 ...
2020.06.19 11:05
영란은행·영국 국교회 “고위직 전임자 노예제 연루 사과”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과 영국 국교회인 성공회가 과거 고위 인사들이 노예 무역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18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국교회는 성직자들이 노예 무역에 깊이 관여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수치의 원천”이라며 “노예 제도와 인종차별...
2020.06.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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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