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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패러세일링 중 상어 습격…오른 다리 찢겨
홍해 인근에서 패러세일링을 즐기던 요르단 남성이 착수하는 순간 상어의 습격을 받아 다리에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패러세일링은 특수 낙하산을 메고 긴 줄로 모터보트 등에 연결해 공중비행을 즐기는 레저스포츠다.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둘러싸인 아카바 만에서 지난달 25일(현지시...
2021.07.03 12:26
“아프간 주둔 미군 예정대로 8월 말 철수”…바이든, 조기 철수 부인
[헤럴드경제]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독립기념일인 이달 4일까지 조기 철수할 것이란 전망을 일축하고 "예정대로 8월 말까지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기 철수 질문을 받자 단호히 부인하면서 "...
2021.07.03 11:25
美 연방 상·하원 의원들, ‘父 속박 탈출 선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적극 지지
민주·공화 양당 소속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아버지와 후견인 분쟁을 벌이는 팝스타 브리티니 스피어스를 지지하며 행동에 나섰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는 스피어스의 입장에 동의한다면서 의회에 출석해 증언해달라고 요청했고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후견인 제도에 대...
2021.07.03 11:16
베트남, 中 주장 ‘구단선’ 등장 넷플릭스 드라마 퇴출
영유권 분쟁이 있는 남중국해에 중국이 임의로 그어 놓은 영해선을 그대로 표기한 넷플릭스 드라마가 베트남에서 ‘퇴출’됐다. 3일 로이터·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베트남 방송 당국이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에 중국이 임의 설정한 ‘구단선’이 나온다는 이유로 항의하자...
2021.07.03 11:10
바이든, 軍 성폭력 해당부대 지휘관 기소권 박탈 지지
[헤럴드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군대 내 성폭력 사건에서 해당부대 지휘관의 기소권 박탈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국방부의 독립적인 위원회가 성폭력 사건에 대한 기소권을 군 지휘 체계에서 벗어난 독립 검사들에게 주는 개혁안에 대해 "옳은 방향으로 벌써 이뤄졌어야 할...
2021.07.03 09:10
"질투 때문에" 생후 2개월 친구 딸 13층 아파트서 던진 30대女
행복한 친구의 결혼생활을 질투해 그의 생후 2개월 딸을 13층 아파트에서 던져 숨지게 한 30대 러시아 여성이 징역 17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시법원은 최근 다리아 샤베르키나(31·여)에 생후 2개월 여아를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한...
2021.07.03 08:59
WHO 사무총장 "델타 변이 100여개국서 확인…매우 위험한 시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가 100여개국에서 확인됐다며 세계가 "매우 위험한 시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AP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델...
2021.07.03 07:54
세계 2위 부자 머스크, 5천만원짜리 집에 사는 이유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텍사스주로 주소지를 옮긴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5000만원짜리 집에서 살고 있다고 공개했다. 경제매체 인사이더 등은 머스크 CEO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조립식 주택 스타트업 박서블을 소개하는 트위터 동영상에 댓글을...
2021.07.03 07:44
이코노미스트紙 “세계 코로나19 전 상황 대비 66% 수준까지 회복”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전 ‘정상 상황’과 비교할 때 66%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는 8가지 지표를 활용,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사회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움직이는 지를 살펴보기 위한 ‘정상화 지수(normalcy index)&rs...
2021.07.02 22:10
日 코로나19 확산 속도 빨라져…올림픽 관중수용 계획 수정할 듯
이달 올림픽을 앞둔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확진자 증가폭이 커지면서 일본 정부는 조만간 올림픽 경기장에 관중을 수용하는 기존 계획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무관중으로 대회가 치러지는 시나리오도 가능성 높게 거론된다. 2일 일본의 신규 코로나...
2021.07.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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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레미콘 파업에 건설업계 초비상 “공사 중단·품질 저하 우려”[부동산360]
“오늘 타설을 해야 하는 현장 중 90%에 레미콘이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최근 공사비 인상 문제로 공사가 멈췄던 사업장이 레미콘 수급 상황 때문에 또 멈출 수 있어요.”(한 대형건설사 관계자)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 남·북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도 초비상에 걸렸다. 수도권 건설현장에 레미콘 타설 작업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고, 향후 공기에 쫓기며 공사를 진행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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