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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초콜렛, 미국서 땅콩 알러지 문제로 리콜
미국에서 도브 초콜렛이 땅콩 알러지 문제로 리콜됐다. 해당 제품의 성분은 스니커즈, 밀키웨이, 트윅스 등의 제품에도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세계적인 제과업체 마르스는 미국에서 판매된 도브 초콜렛 제품 6700 패키지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9월19일...
2015.12.21 16:27
[영상] “우리집에 진짜 산타 할아버지가 왔다갔네”…‘핵귀욤’
[헤럴드경제] “우리집에 진짜 산타 할아버지가 왔다 갔네!!” 아들의 환상을 지켜준 아빠 덕에 깜짝 선물을 놓고 간 산타의 존재를 확실히 믿게 된 아이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아이를 실망시키지 않은 아빠의 선물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영상 속 아들은 잠에서 ...
2015.12.21 15:41
스타워즈 마스카라ㆍ다스베이더 토스터…스타워즈, 가리는 제품군이 없다
[헤럴드경제] ‘스타워즈’ 브랜드가 가리는 제품군은 없다. 화장품과 옷, 음식, 생활 소품까지 스타워즈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고 있다.AP통신은 스타워즈 캐릭터 장난감 말고도 스타워즈 브랜드가 적용된 제품의 수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며 최근 이 같이 전했다. 스타워즈와는 접점을 찾기 어려운 화장품까지도 스타워...
2015.12.21 15:22
日 제약회사, 독소 운반시 신고하지 않아…당국 수사 착수
일본 구마모토(熊本)시에 있는 제약회사 ‘화학 및 혈청료법 연구소(化血研ㆍ화혈연)’가 독소 물질인 보툴리눔을 운반할 때 이를 신고하지 않아 당국이 수사에 들어갔다. 일본 NHK 방송은 21일 일본 백신의 40%를 제조하는 대형 제약회사인 화혈연이 강력한 독소 물질인 보툴리눔을 운반할 때 이를 신고하지 않았을 뿐 아니...
2015.12.21 14:42
“운전자 술에 취한 상태”…美 미스유니버스 대회장 앞 차량 돌진 대형 사고
미스 유니버스대회가 열리고 있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번화가에서 20일(현지시간) 저녁 차량 한 대가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중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방송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전해 음주 교통사고 가능성을 시사했다.로이터 통신 및 현지 언론 KSNV-TV와 ...
2015.12.21 14:40
히잡 쓴 승무원, 할랄 기내식…이슬람 율법 따르는 라야니항공 출항
말레이시아에서 최초로 이슬람 율법에 따르는 항공기가 출항했다. 승무원들은 히잡을 쓰고 기내식은 할랄(이슬람에서 허용된 것) 식품으로 제공된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라야니항공이 최초 운항을 시작했다.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라야니항공은 이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광지인 랑카...
2015.12.21 14:38
미국 미스유니버스 대회장 차량 돌진…1명 사망ㆍ최소 14명 부상(종합)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열리고 있는 호텔 인근에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밤 미스 유니버스 대회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번화가에서 차량 한 대가 행인들이 밀집한 곳으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2015.12.21 14:30
美 무슬림 증오 범죄, 파리 테러 이후 3배 늘어
‘파리 테러’ 이후 미국에서 총 38건의 무슬림 증오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까지의 월평균 무슬림 증오 범죄 건수에 비해 3배에 이른다.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버나디노 캠퍼스의 브라이언 레빈 교수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 파리 테러 이후 일어난 무슬림 증오 범죄는 38건으로 2010~2014년 월평균에...
2015.12.21 11:35
중국 선전공단 산사태, 실종자 27→59→91 계속 증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선전공단 10만㎡를 뒤덮은 대형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 수가 무려 91명으로 늘었다.20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이번 재해에 대해 중국의 한 관영 TV는 이튿날인 21일 “선전공단 산사태 실종자 수가 91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앞서 선전 재난관리당국은 재해사고 당일 저녁 11시 현재 산사태...
2015.12.21 11:02
“마음대로 먹지 마세요” 중국어 경고에 뿔난 중국인들, 무슨 일?
미국에 중국계 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문화나 습관 차이에 의한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중국 레코드 차이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의 한 슈퍼마켓에서 중국어로만 쓰인 경고 문구가 문제시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슈퍼마켓의 땅콩과 오렌지를 파는 코너에는 “파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
2015.12.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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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