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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에 적응해 진화한 인류…패러디 영상 화제
극심한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에서 이를 풍자한 과거 캠패인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최근 중국 웨이보(중국판 SNS)에 ‘코털전(鼻毛傳)’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올라왔다.이 영상은 국제환경보호단체 와일드에이드차이나가 지난해 초 공개한 ‘고블루(GOBlue)’ 캠페인 영상으로 스모그 환경에 적응한 미래 중국인들...
2017.01.06 11:18
中, 새해 환율 적극 방어 나섰다…위안화 11년만에 최대폭 절상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11년만에 가장 큰폭으로 절상하며 적극적인 환율 방어에 나섰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92% 내린 달러당 6.866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환율을 내렸다는 것은 고시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절상했다는 뜻이다. [사진=게티이미지]중국...
2017.01.06 11:17
美정보수장들 “러 대선개입 해킹 더 확실해졌다”
군사위 청문회서 트럼프에 ‘반기’기밀해제 정보 다음주 공개키로미국 정보당국 수장들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해킹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의 해킹을 부정한 것에 전면 반기를 든 것이다.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사...
2017.01.06 11:07
후대에 빚 떠넘기는 선진국
佛 50년물 국채발행 확대美는 100년물까지 검토프랑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50년물 국채 재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세계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주요국의 초(超)장기채 발행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오는 2066년 만기의 50년물 국채 발행을 확대할 계획...
2017.01.06 11:07
트럼프 10억弗 ‘빚더미’…대통령이 금융권에 볼모 잡히나
작년 자진공개 3억弗보다 3배많아부동산 사업 채권 복잡하게 얽혀“금융사가 트럼프 위에 있는 구조”정부 출범이후 이해 충돌 우려‘부동산 투자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그동안 쌓아온 미 금융권의 부채만 150여 곳에 10억달러(한화 1조1840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2017.01.06 11:06
트럼프 이번엔 외국기업때리기“도요타, 미국에 공장 지어라”
멕시코 공장 건설계획 철회 압박외교문제 비화 우려…한국도 불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멕시코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며 으름장을 놨다. 미국의 자동차사 GM, 포드에 이어 국경을 넘어 ‘기업때리기’에 나선 트럼프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2017.01.06 11:05
트럼프, 도요타에 이래라저래라…국경 넘어선 ‘기업때리기’ 논란(종합)
-트럼프, 도요타 멕시코 공장 건설 철회 압박-日기업에 국경세 운운, 법적, 외교 문제로 비화 가능성-도요타 주가 일제히 하락[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멕시코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며 으름장을 놨다. 미국의 자동차사 GM, 포드에 이어 국경을 넘어 ...
2017.01.06 10:56
[속보] 中 위안화 가치 대폭 절상 ‘달러당 6.8668위안’…2005년 이후 ‘최대’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6.8668위안으로 고시했다. 전일 대비 0.9% 하락한 수치로, 2005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위안화 평가절상이다. 전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6.9307이었다.pink@heraldcorp.com
2017.01.06 10:47
‘갈 곳 없는’ 북극곰, 이젠 독극물 위험까지…
[헤럴드경제] 기후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는 북극곰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약과 다이옥신 등 독성물질로 인해 북극곰이 중독될 위험성이 안전기준보다 100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다.AFP 통신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 대학의 사라빌라 박사연구팀은...
2017.01.06 10:16
“한국은 쇼핑하기 좋은 곳” 다이애나 친필 편지 350만원에 낙찰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친필 편지 6장이 1만5100파운드(약 2200만원)에 팔렸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다이애나비의 편지에는 한국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5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체핀스 파인 아트 옥션에서 다이애나비의 편지 6장이 1만5100파운드에 낙찰됐다. 해당 편지는 50여년간 버킹엄궁에서 근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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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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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