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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웃으면 초콜릿 시식 샘플이 와요”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미국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가 유통매장에 얼굴인식기능을 갖춘 무인시식코너 ‘샘플러(Sampler)’를 설치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시식코너는 자동판매기 형태로 얼굴인식기능을 갖춘 아이패드가 상단 장착돼 있어 고객이 스크린에 미소를 지으면 제품의 샘플을 받을 수 있...
2015.08.12 10:57
켈로그, 인공 색소ㆍ향미료 전부 뺀다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켈로그가 시리얼 전 제품과 일부 스낵 및 냉동식품에서 인공 색소와 향미료를 2018년 말까지 제거하겠다고 선언해 시선을 끌고 있다.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통되는 시리얼 전체의 75%가 이미 인공 착색료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전체 50% 정도는 인공 향미료가 첨가되지 않았...
2015.08.12 10:55
은나노 입자, 우유 유통기한 두배 늘린다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우유를 은나노 입자가 함유된 플라스틱 보틀에 보관하면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유제품 제조사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브라질의 농식품 제조사 아린두스(Agrindus)의 연구팀에 따르면, A등급 살균우유(pasteurized milk)를 은나노 처리된 플라스틱...
2015.08.12 10:53
큐리그 “아 옛날이여”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굴지의 캡슐커피머신 제조사인 큐리그 그린 마운틴 사가 두자릿수 매출 하락과 구조조정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버몬트 주에 본사를 둔 큐리그는 지난 3년간 330명(5%)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하고, 추가적인 비용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큐리그는...
2015.08.12 10:53
해바라기유에 튀긴 음식, 돼지기름보다 해롭다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가까운 슈퍼마켓에서도 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등 다양한 종류 식용유를 손쉽게 구할 수 있을 만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제품의 종류에 따라 다른 쓰임새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최근 BBC의 의학 프로그램이 영국 드몽포트대학 (De Montfort University)과 함께 진...
2015.08.12 10:52
올리브오일 부족, 현실로 다가온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초파리 습격, 박테리아성 질병과 폭염 때문에 남아 있는 올리브 오일의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곧 올리브 오일 부족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전세계 올리브 오일 시장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2014~2015년 기간 동안 평소 생산량보다...
2015.08.12 10:50
‘나라의 맛’을 대표하는 식재료는?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한 나라의 음식을 대표하는 맛은 무엇일까. 우리가 이탈리아식, 인도식, 혹은 그리스나 베트남식을 먹고 있다고 인지시키는 재료는 무엇일까.한 나라 음식의 재료를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지만, 특정 맛은 특정 지역의 음식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은 반박하기 힘든 사실이다.외신에 따르면, 데이터...
2015.08.12 10:49
오대호 생태계 망치는 ‘캐비어 사랑’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북미에 있는 오대호의 슈피리어호는 세계에서 제일 큰 민물호수다. 여기는 다른 민물호수와는 달리 호수를 터전 삼고 있는 물고기 종이 많다.하지만 따뜻한 겨울과 캐비어 수요 때문에 오대호의 물고기 생태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10여년 전 오대...
2015.08.12 10:49
[슈퍼리치] 구글 인도계 새 CEO 순다르 파차이, 지난해 연봉 590억원
-구글 인도계 40대 CEO, 순다르 파차이 CEO 임명-2004년 구글 합류, 10년만에 경영진으로[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성연진ㆍ윤현종 기자] ‘10년만에 팀원에서 최고경영자(CEO)로’구글의 새로운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는 수많은 성공신화가 쓰여진 실리콘 밸리에서도 입지전적 인물이다. 2004년 구글에 입사한 ...
2015.08.12 10:41
[슈퍼리치] “이영애 드라마라면…” 100억원 투자한 홍콩 억만장자는 누구?
고급 시계사업으로 돈 번 홍콩 ‘시계대왕’중화권 엔터테인먼트 업계 막강한 실력자한국에 자회사 설립하고 한류 콘텐츠 확보나서[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홍승완ㆍ윤현종ㆍ김현일 기자] 배우 이영애의 안방 복귀작 ‘사임당’에 100억원의 투자의사를 밝히며 관심을 모은 이는 바로 홍콩 재벌 앨버트 융(Albert Yeungㆍ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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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 공급…관리비 부담도 완화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올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12일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13년간 연 평균 4.6%씩 증가해 온 것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3000가구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자복지주택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가구의 건강, 여가,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11일 경기 시흥 고령자복지주택에서 열린 한국토지주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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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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