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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논란 美 ‘부자병’ 10대 소년 멕시코서 붙잡혀…최대 징역 40년?
미국 내에서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켰던 ‘부자병’ 소년 이선 카우치(18)가 도주 17일 만에 멕시코에서 붙잡혔다.2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카우치와 그의 모친 토냐는 멕시코 할리스코 주 유명 휴양지인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전날 오후 6시께 멕시코 관계 기관에 체포됐다. 미국 NBC 방송이 공개한 카우치의 체...
2015.12.30 06:38
베이징 기준치 20배…중국 또 스모그로 '몸살'
[헤럴드경제]중국의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곳곳이 또다시 심각한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중국 기상대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 현재 베이징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는 543㎍/㎥까지 치솟았다.이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24시간 평균 25㎍/㎥)의 20배가 넘는 수치로 최근 베이징이 1급 스모그 ...
2015.12.29 23:34
日 “위안부 협상에 ‘법적책임’ 포함 안돼” 여론전
[헤럴드경제] 일본 정부는 한일 양국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서 언급한 ‘일본 정부의 책임’에 ‘법적 책임’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국내 여론을 상대로 적극 설명한다는 방침이다.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개인 배상 문제는 한일 청구권협정에 의해 종결됐다는 입장이 변하지 않았다...
2015.12.29 22:33
파키스탄 북서부 자폭 테러로 70여명 사상(종합)
[헤럴드경제]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州)에서 자폭테러로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일간 돈(DAWN) 인터넷판은 29일 자폭테러로 최소 2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경찰은 주 내 마르단 지역의 주민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나드라 사무소 건물 밖에서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범이 오토바이를...
2015.12.29 22:04
파키스탄 북서부 자폭 테러로 12명 사망
[헤럴드경제]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州)에서 자폭테러로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현지 경찰은 주 내 마르단 마을에 있는 공공기관 건물에 오토바이를 탄 자폭테러범이 돌진하면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자폭테러로 인한 부상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2015.12.29 21:10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피해지역, 자살률 증가
[헤럴드경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 후 피해지역 주민들의 자살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8일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가 지진의 피해가 컸던 후쿠시마현, 이와테현, 미야기현의 자살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5년간 154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유...
2015.12.29 15:21
[위안부 담판 합의] 속으로 웃는 아베 5가지 이유…장기집권 포석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까지?
‘위안부 문제 타결’이라는 카드를 손에 쥔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내년 총선과 개헌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위안부 문제 등으로 인해 제동이 걸렸던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본 보수 세력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양...
2015.12.29 11:25
[2015 슈퍼리치 결산]올해의 인물-맥스 저커버그
-헤럴드경제 슈퍼리치팀 선정 '올해의 인물'-기부혁신 일으킨 저커버그의 딸 '맥스 저커버그'그녀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맥스 저커버그(Max Zuckerberg). 헤럴드경제 슈퍼리치팀에 뽑은 2015년 ‘올해의 인물’이다. 맥스 저커버그는 지난 1일(현지시간) 태어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창업주 마크 저...
2015.12.29 10:48
내년 美 금리인상 이견 커지나…美 연준 매파 목소리 커진다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내에서 금리 인상 시기와 방법을 둘러싸고 이견을 커질 전망이다. 내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새로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중에 매파가 많기 때문이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내년에 에스더 조지(캔자스시티), 로레타 메스터(클...
2015.12.29 10:25
[위안부 담판 합의]日 보수, “한국의 ‘고자질 외교’” 또 망발 퍼레이드
일본 보수 세력은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발언을 연신 쏟아냈다. 일본 언론에서는 “한국이 또 입장을 번복할 지 모른다”며 “일본 정부는 한국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 및 실질적인 행동을 확인한 뒤 재단에 예산을 각출해도 늦지 않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일본 보수 매체는 29일 위안부 협상 ...
2015.12.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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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