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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군 몰카 촬영해 돌려봐…‘뻔뻔한’ 男장교들
[헤럴드경제]미국 해군 장교들이 동료 여군들의 탈의 및 샤워 장면을 상습으로 몰래 촬영해오다가 적발돼 불명예제대 또는 감봉 등의 집단 처벌을 당했다.1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타임스와 군사전문매체 네이비 타임스에 따르면 와이오밍 잠수함에서 복무하던 남성 장교 최소 12명은 휴대전화나 아이팟 등을 이용해 같...
2015.12.11 08:50
美 주도 국제연합군 폭격…IS 재무책임자 등 3명 사망
[헤럴드경제]美 국방부는 10일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이 최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점령지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IS의 재무책임자 등 주요 간부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열린 원격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북서부 도시 탈아파르에서 지난달 말 이뤄진 공습으로 IS의 재무...
2015.12.11 08:35
혐한(嫌韓)여론으로 번지는 야스쿠니 폭발음 사건…“일본은 피해자, O먹는 조선벌레”
‘야스쿠니(靖國) 폭발음’ 사건에 대한 일본 언론의 지나친 선정적 보도가 일본내 혐한(嫌韓)정서에 기름을 붓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범행 여부 및 동기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용의자 전모씨(27)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내보내는 등 이번 야스쿠니 폭발음 사건은 한ㆍ일 양국의 맞닿을 수 없는 평행선과...
2015.12.11 08:01
“야스쿠니 용의자, 日 재입국때 화약추정 물질ㆍ타이머 반입”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인 한국인 전모(27)씨가 지난 9일 일본에 재입국했을 당시 화약으로 보이는 모래 모양의 물질을 반입했다고 요미우리 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하지만 전 씨가 일본 재입국과 야스쿠니 폭발물 설치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데다, 기획 입국설까지 제기되면서 야...
2015.12.11 07:43
美, 대학 학자금 쓴 만큼 벌려면 9년 일해야
“대학 간다고 해서 기대할 수 있는 이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골드만삭스가 대학 교육의 경제적 편익을 따져본 결과 들이는 비용에 비해 거둬들이는 이익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CNN머니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미국은 2009년 이후 등록금 등 대학 교육 비용은 실질 기준으로 10.6% 상승했...
2015.12.11 06:53
‘래퍼’로 변신한 미셸 오바마…“대학에 가세요”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래퍼’로 변신했다. 남편인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학 진학률 높이기 정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팔을 걷어 부친 것으로 풀이된다.코미디영상을 주로 만들어 온 콘텐츠제작단체 ‘칼리지유머’는 10일(현지시간) 코미디언 제이 파로아와 미셸 여사가 함께 랩으로 대학 진학을 권...
2015.12.11 06:52
“이렇게 무자비한 구타는 처음" 귀신쫓기에 한국인 사망
[헤럴드경제]독일에서 한국인 여성이 같은 일행인 한국인 5명에게 “귀신을 쫓아낸다”는 이유로 구타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이하 프랑크푸르트) 인터컨티넨탈호텔 객실에서 구마(驅魔·exorcism) 를 위한 구타로 추정되는 사유로 한국인 41세 여성이...
2015.12.11 00:32
세계 첫 시험관 강아지 탄생…티벳여우도 가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계 최초로 시험관 강아지가 태어났다.정자와 난자를 몸에서 채취해 체외에서 수정하는 방식의 ‘시험관 아기(IVF)’는 인간은 물론 많은 포유류 동물에서 성공했지만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시험관 강아지 시도만은 유독 그동안 실패를 거듭했었다.영국 가디언, 미국 CNN방송 등 해외 매스컴에 ...
2015.12.10 17:05
韓ㆍ日 여론, ‘야스쿠니 폭발음’ 사건 보도 실태 '우려'
‘야스쿠니(靖國) 폭발음‘ 사건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 언론의 반응이 뜨겁다. 양국 언론은 10일 용의자 전모(27) 씨의 폭발물 설치 시인 및 진술 번복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전 씨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한 일본 언론의 보도행태에 공식항의했다고 밝혔다. 범행 여부 및 동기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한ㆍ일...
2015.12.10 16:58
일본 공포 히로인 ‘사다코 vs 카야코’ 영화화
‘나이트메어’의 프레디가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과 대결하는 영화가 나왔듯, 일본에서도 ‘J 호러’를 대표하는 양대 퀸이 한 영화에서 등장하게 됐다.영화 ‘링’ 시리즈의 ‘우물녀’ 사다코와 ‘주온’ 시리즈의 ‘각기녀’ 카야코가 맞대결한다는 내용의 신작 ‘사다코 vs 카야코’가 내년 6월 개봉을 목표로 제...
2015.12.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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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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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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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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