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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초 3~5학년ㆍ중 1~2학년 3월 진단평가 안봐도 된다
시교육청, 문제은행식 시험문항 제작ㆍ배포…각 학교 자율 활용 유도서울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오는 3월 8일 실되는 전국 단위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보지 않아도 된다. 대신 서울시교육청은 ‘문제은행’ 식으로 개발한 각 교과의 시험문항을 일선 학교에 나눠주고 진단평가를 치르는 날짜...
2012.02.17 10:57
검, 박희태 이르면 20일께 소환조사 방침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박희태(74) 국회의장을 이르면 20일께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고위 관계자는 17일 “20일이나 21일 중 박 의장을 검찰청사로 직접 불러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아직 박 의장에게...
2012.02.17 10:48
세계 호텔업계로 꾸준한 인재배출, 제 1회 스위스 교육박람회
스위스는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적으로 관광관련 산업들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특히 호텔 관광교육분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유로 많은 호텔리어들이 스위스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호텔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다양한 호텔학교를 한자...
2012.02.17 10:48
‘조폭사업가’ 회삿돈 횡령, 주가조작시도로 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기업 인수과정에서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박모(4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대구지역 폭력조직 부두목인 박씨는 지난 2007년 11월 코스닥 상장업체 A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유상증자...
2012.02.17 10:40
지난해 사교육비, 실제로 안 줄었다
총규모 감소분 3.6%, 사실상 학생감소(3.4%) 효과7452억 줄어…‘1조 이상 경감’ 목표달성도 무위로 우리나라의 총 사교육비 규모는 지난해 20조1266억원으로 2010년(20조8718억원)보다 3.6%(7452억원) 줄어드는 등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학생 수가 24만9000여명(3.4%) 줄어, 사교육비 감...
2012.02.17 10:40
도요타-서울대공원 야생동물보호 MOU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서울대공원과 16일 ‘멸종위기 야생동물보호’ 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동물사 리모델링에 대한 후원을 비롯해 중증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람바우처사업을 펼쳐 나가게 된다.
2012.02.17 10:28
서울대 인문ㆍ사회대 70% 학과별 모집…전공예약제 확대, 광역모집 축소
서울대는 내년도 입시부터 기존에 광역모집을 하던 인문ㆍ사회대 등의 신입생 70%를 학과별로 모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서울대는 최근 열린 학사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3학년도 모집단위 조정안을 통과시켰다.해당 조정안에 따르면 인문계열 1(어문계열), 인문계열 2(철학·사학 등) 형태...
2012.02.17 10:27
오늘 서울지역 법원 3곳서 판사회의
서기호(42.사법연수원 29기) 판사의 재임용 탈락으로 촉발된 일선 판사들의 판사회의가 17일 열림에 따라 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법은 단독판사 127명 가운데 83명이 회의 개최에 동의해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동관 4층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연다. 가장 먼저 판사회의 주최를 결정한...
2012.02.17 10:26
2㎞ 운행하고 33만원요구? 콜밴에 관광객 감금 돈뜯어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채 고작 2㎞의 거리를 운행하고 33만원을 요구, 돈을 주지 않자 여행객을 감금해 돈을 받은 콜밴기사가 경찰에 잡혔다.서울중부경찰서는 17일, 차내에 관광객을 감금하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형법상 공갈ㆍ감금)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9일 오후 1...
2012.02.17 10:26
명품 유모차 사고 싶어하는 엄마 울린 일당들....
해외 명품 유모차를 싸게 판다고 속여 수백명을 대상으로 1억여원을 가로챈 쇼핑몰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17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해외 명품 유모차를 싸게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입금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수법을 이용해 1억 1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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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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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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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