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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교학사 철회, “왜곡 있었다”…이제 남은 곳은?
[헤럴드생생뉴스]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했다. 박삼옥 상산고 교장은 7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잡힌 역사교육의 취지로 지학사와 교학사의 교과서를 복수 선정했었다”면서 “그러나 재선정 절차를 통해 지학사 교과서 1종만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2014.01.07 15:18
불타는 수도꼭지 “물대신 불꽃 활활” 대체 무슨 일?
[헤럴드생생뉴스] 게시물 ‘불타는 수도꼭지’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불타는 수도꼭지’라는 제목으로 한 동영상이 게재됐다.이 영상은 미국 노스 다코타주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욕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영상 속 한 남성은 수도꼭지에 대고 라이터를 켜고 있다. 그...
2014.01.07 14:50
‘삼성가 상속분쟁’ 이건희-이맹희 법정내 화해 조정 불발
삼성가 형제들이 선대 회장의 상속재산을 놓고 벌인 소송의 항소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측이 이맹희 씨 측의 법정내 화해 조정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따라 사건은 어느 한 쪽의 승리와 다른 쪽의 패배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7일 서울고법 민사합의14부(부장 윤준) 심리로 열린 ‘삼성가 상속 분쟁’ 소송에서 이...
2014.01.07 14:50
새해 중기정책 전방위 개선된다···기술력제고, 인재확보, 공공판로 확대 등
올해에는 ▷기술력 제고, ▷인재확보, ▷공공판로 확대, ▷공정거래ㆍ동반성장 등 중소기업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개선된다. 중소기업을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국정의지을 반영한 개선책이다. ▶기술개발 및 사업화 분야=중소기업 전용 기술개발 예산(중기청 소관)을 지난해(8037억원) 대비 1.8% 증가한 81...
2014.01.07 14:03
대구은행, 2014 새해맞이 ‘福 기원 카드’...이벤트 가져
대구은행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말까지 두달간 대구은행 카드 20만원이상 이용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 제공 및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를 진행하는 ‘새해맞이 복(福) 기원 카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구은행 BC(신용ㆍ체크카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1명 백화점상품권 50만원, 2등 4명 스파이용...
2014.01.07 13:59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 “철도파업, 사죄 드립니다”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이 지난 6일 맞이방에서 국민기업 코레일 이미지 회복을 위한 사죄 행사를 가졌다. 7일 동대구역에 따르면 이날 대구본부 영업처, 동대구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철도파업에 따른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류정민 동대구역장은 “파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2014.01.07 13:53
“영충호시대 충북 창조농업 실현한다”···충북농업기술원,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고기관 실현 다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2013년 농촌진흥사업 전국 평가에서 각 분야별 전국 우수 업적을 인정받은 데 힘입어 2014년에도 충북 창조농업을 실현해 최고기관 도약에 나서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받은 평가에서 특히 11개 분야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아 충북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먼저 기관상으로 11년...
2014.01.07 13:42
지난해 공직선거법 주의촉구 김범일 대구시장, “같은 위법 또 저질렀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해오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주의 촉구를 받았던 김범일(64ㆍ사진) 대구시장이 2013년께도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김 시장은 한해 기관업무추진비 1억6720만원, 시책업무추진비 760...
2014.01.07 13:41
충남도,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1616개 만든다…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3종 12개 분야에 148억원 투입
충남도는 올해 148억원을 들여 1616명에게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림전문 인력 양성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추진된다.녹색일자리 사업은 세부적으로 ▷산...
2014.01.07 13:40
외상 납품대금 떼일 걱정 줄었다···정부, ‘중소기업 채출채권보험’ 14조원 인수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의 외상 매출채권 손실로 인한 연쇄부도를 방지키 위해 올해 14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로서 중기청 신용보증기금에 위탁...
2014.01.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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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샀던 2030 영끌족 희망 보인다”…꿈쩍 않던 노도강도 ‘꿈틀’ [부동산360]
“이제야 희망이 보여요. 이미 상급지들이 전고점을 회복한 상황에서 초조하기만 했는데 ‘노도강’ 매매가가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저금리 시기에 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은 크지 않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커요.” 지난 2020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한 30대 집주인 A씨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심하고 있다. 4억5000여만원에 사들인 17평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활황기 때 6억4000여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집값이 급격히 떨어져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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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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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