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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들과 세번째 이야기’…이재정경기교육감 세번째 일일교사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이 교육감은 17일 용인 용천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과 세 번째 ‘우리들의 이야기’ 수업을 했다.이날 이 교육감은 6교시수업에 32명의 학생과 악수와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며 반가움을 나눴다.그는 ㄷ자 모둠으로 앉은 학생들에게 “서로 마주보는 것보다 함께 같은 곳을...
2015.03.17 17:19
BS금융그룹 가족봉사단, 부산 서면일대 거리청소 실시
BS금융그룹의 가족봉사단 100여명이 17일 부산시 진구 서면 복개로 거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청소는 부산 지역 최대의 번화가인 서면 복개로 거리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시키 기 위해 부산진구청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한 ‘청소 파업’이 끝남에 따라 그 동안 쌓인 쓰레기 청소 일손을 ...
2015.03.17 17:08
신세계센텀시티, 김지윤 소장 특강 마련
신세계 센텀시티는 18일 오후 7시 6층 아카데미 키즈홀에서 김지윤의 명사 특강 스패셜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김지윤소장은 좋은 연애연구소 USTORY 소장, tvN 진행, 저서 및 다수의 방송과 300회가 넘는 강연, 2만명의 연애상담을 통해 청춘 남녀들의 연애 고민에 대해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처방...
2015.03.17 16:57
치료중 女환자 가슴만진 물리치료사, ‘무죄’?
[헤럴드경제]대법원이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물리치료사에게 무죄 취지 판결을 선고했다. 17일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한방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던 A씨는 목 부위 통증을 호...
2015.03.17 16:57
檢, 통진당 강제수사 돌입…‘불법자금 조성’ 옛 회계담당자 압수수색
[헤럴드경제] 통합진보당의 불법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신)는 17일 옛 통진당 중앙당과 시ㆍ도당 회계담당자 6명의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서울과 울산ㆍ경북 등 이들의 주거지 근처에 수사관들을 보내 통진당 회계관련 자료를 갖고 있는지 수색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
2015.03.17 16:51
팔순 어머니 생일잔치서 벌어진 형제간 난투극
팔순 어머니 생일잔치서 봉양문제로 형제들과 다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형제들과 80대 노모의 봉양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사촌동생을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중상해)로 박모(52)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영등포구...
2015.03.17 16:50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부딪치기면 ‘억’ …하루 렌트비 ‘200만원 선’
[헤럴드경제] 람보르기니를 상대로 접촉 사고가 난 현장 사진이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경남 거제의 한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후면과 르노삼성 ‘SM7’차량의 전면이 맞닿는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을 올린 목격자는 “뒤에서 진행하던 SM7 차량이 전방의 람...
2015.03.17 16:45
비보호 자회전, 직진 신호에서도 된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신호에 의한 좌회전이 허용되는 교차로에 추가로 비보호 좌회전까지 허용하는 신호체계가 다음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전국의 1000여개소에 도입된다.또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가 바뀌는 ‘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이 경찰서별로 1곳 이상 설치된다.경찰청은 차량정체를 완화하고 불필요한 신호대...
2015.03.17 16:41
새로 뽑은 직원, 알고보니 ‘절도 전과 4범’ 금고털이범
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모텔과 병원 주차장에 취업해 금고를 털어온 ‘절도 전과 4범’이 덜미를 잡혔다.서울 성북경찰서는 김모(44)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김씨를 고용했던 피해자들은 그가 한동안 성실하게 근무하는 것처럼 보여 안심하고 금고 관리를 맡겼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2015.03.17 16:38
‘특목고 입학 미끼’ 과외전문가 사칭해 학부모에 수천만원 뜯어낸 40대
입시과외 전문가를 사칭해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이모(42ㆍ남)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4월 6일부터 올해 2월 26일 사이 학부모 36명으로부터 과외교습비 명목으로 2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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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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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서울 집 당장 안사면 벼락거지된다” 빚내 ‘인서울’하는 그들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에 ‘생애 첫 집’을 마련한 2030세대 무주택자 수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특례대출, 전셋값 상승,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2030세대의 매수세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을 매수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2030세대는 2058명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전월(1767명) 대비 약 16%, 지난해 동월(17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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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