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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서구, ‘희망온돌’ 모금액 15억3000만원…사상 최고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활동으로 15억3000만원을 모았다고 25일 밝혔다. 2001년 이웃돕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최대 모금액이다.강서구는 당초 12억원을 목표로 삼았지만 기업과 기관, 개인의 기부가 늘면서 목표액을 뛰어넘었다. 기부 유형...
2015.02.25 10:22
[속보]세종시 편의점 용의자, 금강변 숨진채 발견
[헤럴드경제]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 25일 오전 8시 14분 경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발사, 3명이 숨졌다. 총기 난사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용의자는 공주 금강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수원 영통에 사는 50세 강 모 씨로 밝혀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15.02.25 10:20
[속보]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3명 사망…치정 살인?
[헤럴드경제]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25일 오전 8시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발사했다.소방당국은 총상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괴한은 이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
2015.02.25 10:19
간통죄 폐지되면 대한민국은 ‘불륜 공화국’ 될까
간통죄 처벌 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다섯 번째 판단을 앞두고, 이번엔 간통죄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간통에 대한 국민적 의식이 급변한 상황에서 사실상 사문화된 간통죄를 유지하는 게 무의미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간통죄가 폐지되면 불륜이나 가사소송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2015.02.25 10:14
간통죄 위헌 판정 나면 희비 엇갈리는 사람들
-위헌 판결 나면 옥소리씨 재심 청구 가능할 듯-간통죄 고소사건은 공소취소처리될 듯[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헌법재판소에서 간통죄가 위헌으로 판결이 나면 지난 2008년 10월 30일 이후 간통죄로 처벌받은 사람들은 재심 절차를 밟아 구금 기간에 따라 형사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위헌 판결시 간통죄로 고소된 사건...
2015.02.25 10:12
간통죄 폐지되면 ‘바람난 남편’도 이혼청구 가능해질까
[헤럴드경제=최상현ㆍ강승연 기자]‘헌법재판소가 26일 간통죄를 헌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결하면 앞으로 ‘바람난 남편’도 이혼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까’ 우리나라 이혼법은 혼인 생활에서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상대 배우자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없다는 ‘유책주의(有責主義)’를 채택하고...
2015.02.25 10:11
서울대, ‘졸업생은 출가외인?’…도서관 출입금지 논란
서울대가 새 도서관을 개관하면서 졸업생을 ‘외부인’으로 규정, 출입을 아예 금지시킬 방침을 정하자 학내에 논란이 일고 있다.25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관한 지상 8층, 열람실 2500석 규모의 관정관은 재학생 전용 도서관으로 지어졌다. 학교 측이 이 도서관에 졸업생 출입불가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2015.02.25 10:08
‘주거비 부담’ 대학생들 “자취 포기, 장거리 통학”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대학교에 다니는 박범준(27ㆍ가명) 씨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근처 자취방을 정리하고 경기도 일산에 있는 본가로 들어갔다. 최악의 취업난 속에 “더이상 부모님에게 월세와 생활비를 받아 쓸 염치가 없다”고 말하는 박 씨는 학교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를 통학할 예정이다. 박 ...
2015.02.25 10:08
봄 이사철 이삿짐센터 피해 속출…“대형 포장이사 업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최근 유명 포장이사 업체를 통해 김포로 이사를 간 A(35ㆍ여) 씨는 업체 측의 횡포로 이사 도중 몇 차례나 분통을 터뜨렸다. 몇 해 전 저렴한 가격에 혹해 소규모 포장이사 업체를 이용했다가 가구 등이 망가진 적이 있어, 일부러 수십만원이나 더 주고 계약한 업체였다. 이사 전 견적을 내러 왔을 때 보여주던 꼼꼼한 태도...
2015.02.25 10:03
스미싱 방지 원칙, ‘알수 없는 소스’ 차단 해제하지 말것
[헤럴드경제]스미싱 사기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요즘, 이를 미리 막기 위한 스미싱 방지 원칙이 관심을 받고 있다. 스미싱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가짜 페이지를 통해 이름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특정 정보를 수집하는 것, 다른 하나는 악성코드가 깔린 가짜 앱을 스마트폰에 심었다가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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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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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468채 중 14채만 간신히 청약…수도권도 미분양 초비상 [부동산360]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위험이 수도권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존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반기 신규 공급이 줄줄이 예상돼 있어 수도권 미분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성시가 HUG가 관리하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안성은 지난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가 지난 3월 다시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에도 미분양을 털어내지 못하면서 2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다. HUG는 미분양이 1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