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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백석대교,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최우수’
국내 최초의 경사 2주탑 사장교인 경인아라뱃길 백석대교가 ‘2012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공공건축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인아라뱃길과 신공항고속도로, 신공항철도를 동시에 횡단하는 백석대교는 사장교 240m가 포함, 749m에 이르는 장대교로 경인아라뱃길을 횡단하는 12개 교량 중 핵심교량이다.이 다리는 인천종합...
2012.07.25 11:12
인천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출구전략 나서
인천시는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출구전략에 나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는 정비예정구역 주민설문을 통해 당초 212개 정비예정구역에서 167개소로 축소해 전체면적 1532만5853㎡의 34%인 523만9097㎡를 해제...
2012.07.25 11:12
‘위안부 소녀상 테러’ 항의해 일본 대사관 정문 들이받은 60대남 재판에 넘겨져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일본인 말뚝 테러’에 항의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일본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변창훈)는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의 위안부 소녀상 평화비 말뚝테러에 항의하겠다며 일본 대사관 정문을 1t 화물차로 들이받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2012.07.25 11:12
묻지도말고 따지지도 말라던 보험사, 장애인은 안돼? 장애인 보험가입차별 집단진정 한다.
시각장애인 허모(여ㆍ23) 씨. 암보험과 생명보험 가입을 위해 보험사에 문의를 했지만 보험설계사는 “시각장애인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전혀 없다”고 잘라말했다. 허 씨는 “시각장애와 암보험이 무슨 관계가 있냐”며 “특정질환이 없으면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심사받고 가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
2012.07.25 11:00
결혼후 적정 생활비, 남녀간 두배 差
[헤럴드경제=남민 기자]미혼남녀들은 결혼 후 적정 생활비로 얼마 정도를 생각할까.결혼정보회사 수현이 25세 이상 비회원 미혼남녀 509명(남성 251명ㆍ여성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결과, 남성은 ‘100만원~200만원(103명/41%)’, 여성은 ‘200만원~300만원(114명/44.2%)’으로 집계돼 여성이 남성보다 두배나 많은 것으로...
2012.07.25 10:58
출판계 “낙하산 인사 철회하라”
출판산업진흥원 출발부터 ‘삐걱’이재호 초대원장 규탄대회 열려출판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출판산업의 미래 발전전략을 떠맡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범 행사도 갖지 못한 채 출발부터 삐걱이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오전 진흥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인회의, 한국작가회...
2012.07.25 10:54
국브위, 문화멘토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은 고품격 한국의 역사․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올바른 역사․문화의식을 확립할 목적으로 문화멘토를 양성하는 ‘문화멘토아카데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문화멘토아카데미’는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
2012.07.25 10:44
결혼하지 않은 30~40대 남성 급증, 왜?
30~40대 남성이 결혼하지 못한 이않는 이유는 여성의 학력상승과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남성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25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 남성의 삶’(2010)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30세~49세 남성 3명 중 1명이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현상은 결혼적령기가 지난...
2012.07.25 10:41
폐기수표 관리 허술… 폐기수표를 절취한 폐기물처리업체 직원 등 8명 검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금융기관의 관리 소홀을 틈타 폐기수표를 훔치고 부당이득을 취한 폐기물관리업체 직원과 이를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모 금융기관에서 폐기위탁한 자기앞수표를 훔친 폐기물관리업체 직원 A (49)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5...
2012.07.25 10:41
음주운전 닉쿤, 워터파크 홈페이지 삭제
[헤럴드생생뉴스]지난 24일 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는 같은 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닉쿤의 모습이 사라졌다. 그동안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김준수 옥택연 장우영 수지 이준호 닉쿤 황찬성이 등장했지만 이날 오후 닉쿤의 모습이 삭제된 것. 2PM과 배우 수지가 모델로 나선 캐리비안베이의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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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