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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업이 희망이다> 엉뚱한 상상이 현실로···옥상정원에서 키우는 ‘야채가게’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도심의 지붕이 모두다 농장으로 바뀐다면 어떨까? 엉뚱한 상상 같지만 실제로 런던의 한 식품업체가 벌이고 있는 사업이다. Thornton‘s Budgens사는 몇몇 종의 채소와 과일을 지붕에 키우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 회사로 영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Thornton’s Budgens는 지역 공동체...
2012.07.10 09:53
미분양 아파트 늘어나니… 세상에 이런 일이…
[헤럴드생생뉴스]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니 별 일이 다 벌어진다.A(35)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지어진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아파트에 미분양 매물이 쏟아지자, 아파트 6곳을 월세로 임대했다.이후 A 씨는 휴대폰 광고 문자로 성매매 광고를 뿌렸다. 이후 문자를 보고 찾아온 성매수 남성들을 대상으로 1...
2012.07.10 09:52
귀청소방, 성행위와 결합해 급속히 확산 중
[헤럴드경제= 민상식 기자]지난 4월께 한국에 상륙한 ‘귀청소방’이 유사 성행위와 결합해 서울 시내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귀청소방은 분리된 방에 들어가 여성 무릎 위에 누운 뒤 귀지 제거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일본에서 넘어 왔다.▶관련기사 헤럴드경제 5월 14일자 참조귀청소방이 유사 성행위와 결합한 것은...
2012.07.10 09:50
2012년 2학기 학자금 대출 실시, 금리 3.9%유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11일부터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9월24일(지급은 28일)까지이며 일반 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든든학자금)의 대출 금리는 1학기와 동일한 3.9%다. 2학기부터 성적 기준과 대출 자격 등이 일부 개선됐다.부득이...
2012.07.10 09:49
‘일간지 지국장인데…’ 행패부린 60대 영장
[헤럴드생생뉴스] 모 일간지 지국장이라고 속여 경찰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A(60)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10시께 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자신이 모 일간...
2012.07.10 09:49
서울시 6만8000그루 참나무시들음병…방제 총력
서울시가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시는 주택지·명승지ㆍ사찰로부터 300m, 주요 등산·산책·탐방로 양쪽 50m 등을 참나무시들음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집중적인 방제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5만2988그루, 올해 1만5108그루 등 총 6만8096그루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고...
2012.07.10 09:48
서울시, 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서울시는 재건축 예정인 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설계공모에서 당선작(사진 위) 1점과 우수작(아래) 1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당선작인 ‘공감’에 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신축공사 기본·실시 설계권을 부여했다. 당선작은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동선 설계와 보행 및 차량의 동선을 정확히 구분...
2012.07.10 09:48
“위협운전, 범칙금 냈어도 협박죄 따로 적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불쾌지수가 높은 무더운 여름엔 운전 중 사소한 시비로 다른 차량 운전자와 감정 싸움을 벌이는 일이 잦다. 아직 파란 신호등이 안 켜졌는데도 뒷차가 경적을 눌러대거나,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급변경하는 데 발끈하곤 한다. 이럴 때 감정을 추스르지 않으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2012.07.10 09:46
노원구, 근로자 권익 보호와 일자리 창출 위한 ‘노동복지센터’ 연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지역내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과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노원노동복지센터’(이하 센터, 7호선 마들역 지하1층)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지난 4월 서울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 7500만원과 구비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2012.07.10 09:45
경찰, 휴가철 피서지 주변 갈취폭력 집중단속
경찰청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도심공원ㆍ유원지ㆍ캠핑장 등 피서지 주변에서 자릿세 등을 갈취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휴양지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여름경찰서 5개소와 여름파출소 91개소 등 총 96개소를 통해 갈취폭력을 단속한다.경찰은 미신고 영업이나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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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