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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미행이어 음주운전까지…참사겪은 안산 단원고 관할 경찰서 잇단 물의
[헤럴드경제=민상식ㆍ배두헌(안산) 기자]세월호 참사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안산 단원고등학교 관할 경찰서인 안산단원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21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안산 단원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소속 A(33)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A 경장...
2014.05.22 08:11
해체발표된 해경, 내부망 게시판에 지휘부 맹비난 글 쇄도
대통령의 해체결정 발표 이후 해양경찰 구성원들이 이런 사태까지 오도록 수수방관한 지도부를 맹비난하고 있다.올해로 창사 61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이 세월호 참사ㆍ부실 대응 등으로 해경 조직을 해체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지휘부를 맹비난하는 해양경찰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더욱이 해경 조직...
2014.05.22 08:04
[세월호 침몰] 선체 재수색 1주일…“우리 애만 안 나오면 어떡해” 타들어가는 실종자 가족
“혹시 우리 애만 안 나오면 어떡해. 다들 가족 찾아서 올라가는데, 우리 애만 못 찾으면 어떡해….” 세월호 침몰 사고 37일째인 22일, 진도 팽목항에서 만난 실종자 가족은 자식 생각에 금새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 날로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선체 재확인 수색에 나선 지도 1주일을 맞는다.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실종자 가...
2014.05.22 07:59
112 신고 출동체계 개선 1위, 관악서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지난 4월 실시한 112 신고 출동체계 개선 실적평가에서 서울 31개 경찰서 가운데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관악서는 지난해 112신고 건수가 13만1375건(일일평균 360건)으로 서울 소재 경찰서 가운데 두 번째로 112신고가 많은 경찰서로 꼽힌다. 강도ㆍ절도 등 4대 범...
2014.05.22 07:47
[세월호 침몰] 아직 49가구 심리치료 못받아…더 체계적 대응 필요
[헤럴드경제=민상식ㆍ배두헌(안산)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7일이 지났지만 전체 유가족의 20%가 아직 심리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심리상담을 기피한 유가족의 자살 시도가 있었던 만큼 이들의 심리치료에 대해 더욱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
2014.05.22 07:46
돈봉투선거 옛말? 서울지역 돈봉투 살포 선거사범 전무…흑색선전 절반 넘어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제6회 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아직까지 서울 지역에서 돈봉투 살포 선거사범은 한사람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반해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사범은 크게 증가했다. ‘막걸리 투표’, ‘고무신 투표’는 점점 옛말이 되는 대신에 ‘네거티브’ 선거의 양상을 띠고...
2014.05.22 07:45
<피플>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역할 - 박종구
박종구(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신흥국 주도의 글로벌 성장 시대가 마감되고 저성장이 뉴노멀이 되는 새로운 경제질서가 태동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성장동력이 약화된 가운데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여성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정부가 2017년까지 목표로 하는 고용률 70% 달성은 여성의 적극적인 ...
2014.05.22 07:35
‘대입 지역인재 전형 2015년부터 도입’ , 지역인재 육성 공청회 개최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교육부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22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대입 지역인재 전형 2015년부터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지역인재를 학생 모집 전체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선발하도록 하는 ‘지...
2014.05.22 07:21
대구살인사건 범인 CCTV 공개, 피묻은 헝겊으로 손 가리고...'유유히 도주'
[헤럴드생생뉴스]대구살인사건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과 교제했던 여성의 부모를 살해한 대구 살인사건 용의자인 24살 장 씨를 검거했다. 검거 결과 대구살인사건 범인 장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배관공으로 위장해 침입한 후 흉기로 전 여자친구의 부모인...
2014.05.22 07:20
해경 부인 눈물의 글 화제, “대통령이 남편 ‘해경’ 이름 뺏으려고…”
[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양경찰 남편을 뒀다는 누리꾼이 해경 해체를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A 씨는 해양경찰청 게시판에 ‘바다의 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박근혜 대통령의 해경 해체 조치를 비판했다.이 글에서 A 씨는 “일본 식민지 시...
2014.05.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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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